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 구구단을 잡아라! - 스티커로 시작하는 곱셈구구 워크북 스티커로 시작하는 워크북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집 공주님이 신비아파트 왕왕 팬인건


지난달쯤에 블로그에 포스팅 한적이 있어요.

ogq_58146d74c399f-3

게다가 요즘 신비아파트 새 시즌이 시작하면서

그나마 잠시 소강상태였던 덕심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는 중이죠. 



이제 2학년에 올라갈텐데 구구단도 슬슬 시작할 타이밍이다 싶어

엄마표로 2단.3단까지는 어찌어찌 외웠는데...

 

조금씩 어려워지는 걸 느꼈는지 4단부터는 할 생각을 안해요.

요녀석을 어찌 붙잡아 두고 공부를 시키나 걱정하던 찰나에

눈에 띈 신비아파트 구구단을 잡아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답니다.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로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면서

놀이처럼 접하게 하는 거죠!!!​


구구단을 잡아라는 수상한 의뢰편에 나오는 귀신들이예요.

딱 지금 방송중인 편이라 관심도가 더 높은 것 같아요.

책속에 귀신들을 보면 이건

머랑 머가 합쳐진거고, 저건 머랑 머가 합쳐진거고...

 

이전편에 나온 귀신들을 다 외우고 있네요.

그 열정으로 구구단을 외웠으면 벌써 다 외웠을텐데...;;;;


앞쪽에 스티커4장이 있어요.


총141개의 스티커라고 하네요.​


각 단들은 먼저 초록 칠판에 쭈욱~ 써있는걸 한번씩 보게 되어 있구요.

한글로 "오일은 오" 요런식으로 쓰여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춘거 같아요.

숫자만 써 두었다면 귀찮아서

"눈으로만 보는 척 한다에 내 손목아지를 건다....-_-​" 였을텐데...

한글이 쓰여있으니 별 생각없이 훓어 보더라고 무의식적으로 읽드라구요.

​ㅋㅋㅋㅋ

아직은 단순한 1학년. 8세랍니다.

여러 귀신 캐릭터들 사이사이 구구단 답을 적는 곳도 있고

색칠을 하는 부분도 있어요.

요렇게 말이죠.

문제를 풀고, 스티커도 붙이구요.

어린 친구라면

"요것 맞추면 스티커 주지~" 하고 하면서

잘 통할 것입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했답니다.

아직은 순진함이 남아 있는 나이 8세라 ㅋㅋ

"이거 못 맞추면  이 친구 몸은 내가 갖겠다. 엄마 다이어리에 붙여야 겠다."

이러면서요 ㅋㅋㅋ

 

 



중간 중간에 외웠던 단들 확인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몇 초만에 다 풀었다 적을수 있게 되어 있구요.

한번은 순서대로,

한번은 막 섞여 있어서

정확히 외운건지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과거 선생님께 맞으면서 무작정 외우기만 하던 저의 학창 시절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구구단 교재예요.

이제 구구단을 배워야 하는 초1~2친구들은 물론이고,

조금 일찍 선행학습을하는 6~7세 아이들이 즐겁게 구구단을 접할수 있는

첫 교재로 딱인 신비아파트 구구단을 잡아라! 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