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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그림책이 참 좋아 39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살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참 많이,
참 자주 느끼지만 여러가지 소통의 오류로
대화가 어긋나거나 오해하거나 틀어지는 경우를 봅니다. 여기 상대방의 마음이 들리는 알사탕이
있습니다. 마음이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이 알사탕을 먹어보세요!

잔소리 많은 엄마, 아빠의 속마음도 사랑해의 다른 말임을!
왈왈 컹컹 강아지의 이해못했던 속사정도
보고싶은 세상을 먼저 떠나신 할머니의 그리운 목소리도
심지어는 아빠가 늘 앉으시는 소파의 답답했던 마음도
속 시원히 들을 수 있답니다!

저도 진짜 팔면 당장 사러갈 것 같은 그 알사탕!

상상력에 놀라고
이야기에 놀라고
백희나 작가님의 직접 작업하신 인물, 배경, 소품, 컬러
모든 것에 반하게 되는

언젠가 한 번 상상해보암직했던 그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아빠의 잔소리랩에 깔깔 뒤집어지며
엄마아빠의 진심을 느끼는 책

알사탕 무조건 강강강강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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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0㎞ 서유럽 여행
최순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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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리얼하고 진지하고도
설레이는 여행책이었습니다.
친한 지인의 설레이는 유럽여행기를 만나서
직접 듣는 느낌으로 함께 간접 유럽여행 한 느낌으로
이 책을 만났습니다^^
진짜 그 루트대로 이 책을 들고 가보고싶어졌습니다^^
당신도 1.2kg 전기밥솥과 구글맵을 따라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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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 모든 편견과 걱정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당신에게
메리아빈(김아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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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있는 글이 나에게 말을 거는 책.

저자는 17세에 무작정 의류쇼핑몰로 뛰어들어 22세에 연매출 10억을 달성하고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개인쇼핑몰 운영+쇼핑몰 창업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메아리빈(김아빈)이라는 젊은 운영자이자 ceo였다.


책의 내용은 어린시절 가난한 현실을 직시하고, 돈을 벌고자 결심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긴 저자의 시행착오, 도전의 이야기이다.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 실패를 통해 좌절하고 쓰러지는 것이 아닌 실패를 통해 깨달은 것들을 다시 행동으로 실행으로 옮긴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그리하여 실질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 옷 쇼핑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고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준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쇼핑몰 준비부터 사입방법, 입점방법, 운영노하우, 세금, 국내쇼핑몰, 해외쇼핑몰 등 여러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안내가 되어있어 이렇게까지 다 알려주어도 되나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우리가 일부러 찾아보는 유튜브의 유명한 사람들이나 서민갑부처럼 아무리 이야기해주고 아무리 보여줘도 따라할 사람은 극소수에 차별점없이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지 않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서민갑부를 보듯 ‘우와우와’하며 읽게 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가진 게 많지 않았던 이가 도전하고 실패하며 깨달은 것들을 진솔하고도 담담하게 이야기해주고 그 이야기를 통해 ‘내가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응원을 전해주는 게 참 좋았다.

“그리고
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것입니다.
(제가 그랬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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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당첨되는 청약 비밀노트 - 1년 만에 위례, 광교, 송도, 고덕에 당첨된 전문가
윤수영(유튜버 윤테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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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린이라… 아직은 어려운 이야기도 많았지만!
부동산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한 초석과도 같은 책이었습니다~ 잘 보고 꼬옥 청약에 당첨되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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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 이름꽃 화가의 드로잉 콘서트
박석신 지음 / 비엠케이(BM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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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꽃처럼 각자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자신의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더디 피더라도 나의 꽃을 피우기 위해
천천히 발을 내딛으면 됩니다.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중-

“더디 피더라도 나의 꽃을 피우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평생을 나라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본 적 없이 살다가
인생의 큰 고난을 겪고서야 39세의 늦은 나이에
나에대해 처음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좋아하는 일들을 하려고 했고
배우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배우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과연 나의 꽃은 언제 필 수 있을까?’
잔잔히 내면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난 중 나에게 힐링이 되었던 것 중 하나가 캘리그라피였는데
캘리그래피로 ⭐️꽃이 크게 그려진 이 책은 보는 순간 궁금해졌습니다.

책을 만날 귀한 기회를 얻게되었고,
만나서 읽어보니

좋은 생각을 가진 선한 영향럭을 펼치고 계신 분의 이야기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아 ‘잡놈’이라 불리웠고,
진짜로 자라서도 화가, 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잡라이프를 살고 계시는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 삶의 이야기가 나만 잘 살고 나만 잘 지내기 위한 활동이 아닌 잠재능력이 있는 개개인을 끌어내고 경쟁을 부추기고 억지로 창의창의 노래하는 이 세상에서 진짜 창의력을 끄집어내어주기 위한 참된 본연의 나를 찾아주는 통로가 되어주는 한 사람의 이야기였고, 내게 주어준 이름의 의미를 찾아주는 한 사람의 이야기 였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처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모두에게 주어진 이름의 의미, 존재의 의미를 찾아부는
누군가가 궁금한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름꽃 드로잉을 그려주는 화가이자
이름꽃미술관도 운영중이신 저자분을
언젠가 이름꽃 미술관에서 이름꽃드로잉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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