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탕 그림책이 참 좋아 39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살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참 많이,
참 자주 느끼지만 여러가지 소통의 오류로
대화가 어긋나거나 오해하거나 틀어지는 경우를 봅니다. 여기 상대방의 마음이 들리는 알사탕이
있습니다. 마음이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이 알사탕을 먹어보세요!

잔소리 많은 엄마, 아빠의 속마음도 사랑해의 다른 말임을!
왈왈 컹컹 강아지의 이해못했던 속사정도
보고싶은 세상을 먼저 떠나신 할머니의 그리운 목소리도
심지어는 아빠가 늘 앉으시는 소파의 답답했던 마음도
속 시원히 들을 수 있답니다!

저도 진짜 팔면 당장 사러갈 것 같은 그 알사탕!

상상력에 놀라고
이야기에 놀라고
백희나 작가님의 직접 작업하신 인물, 배경, 소품, 컬러
모든 것에 반하게 되는

언젠가 한 번 상상해보암직했던 그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아빠의 잔소리랩에 깔깔 뒤집어지며
엄마아빠의 진심을 느끼는 책

알사탕 무조건 강강강강강추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