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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버린 달팽이 - 하늘만큼 땅만큼 1
정채봉 글, 박선호 그림 / 미세기 / 1997년 4월
평점 :
품절


오징어의 조상이 앵무조개 랍니다^^

 

 



 

첫느낌
정채봉 작가님을 이렇게 미세기를 통해 뵙게되니 반갑네요.
오세암을 통해 알게된 작가님의 책
예쁘고, 순수한 느낌의 책으로 다가옵니다.
작가분들과 화가분들이 만드신 책이라서 캐릭터의 표정이 실감나네요.
침대를 버렸다? 뭘까? 책을 펼치기 전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정채봉님의 자필
짐이 가벼워야 멀리 갈 수 있다.
짧지만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네요.

 



 

책을 펼치고
달팽이와 배추 흰나비가 각자의 환경과 주어진 자신의 자아를 두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재미있어요.
침대를 지고 다니는 달팽이
애벌레는 배추벌레는 그런 친구가 힘들게 보여 이야기를 하지만 달팽이는 침대 예찬을 늘어놓지요.
얼마후 배추벌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고 달팽이는 그제서야 침대에 싫증을 느끼고 여행을 떠나지요.
책 속에 보여지는 자연환경들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책을 읽고
박선호님 그림을 하나하나 점을 찍어가면서 그리신 정성이 한눈에 보이네요.
유채꽃과 하늘 사진의 실감과는 다른 자연의 그 자체의 색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건지 알게되었네요.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답니다.
좁은 꽃밭에서 넒은 바다까지
생각의 넓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그 생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랍니다.
앵무조개가 오징어의 조상이 듯
달팽이가 오징어로 어떻게 될수 있었을까? 이런 궁금증과 상상력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것 같네요.
엄마 아빠가 함께 보고 읽으면서 아이와의 꿈의 세계로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늘만큼 땅만큼 책들 입니다.

 

 

정채봉님과 박선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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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옆에 직업 옆에 직업 - 생생 직업현장 들여다보기 교실 밖 지식 체험학교
파트리시아 올 지음, 권지현 옮김, 세바스티엥 무랭 외 그림, 김나라 감수 / 미세기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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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느낌

 

직업도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고급스러워 보이는 표지 눈에 띄네요.
상황별 캐릭터의 표현이 다채로워보여요.
수준이 높아보이는 책^^

 



 

직업의 세계로 ~

 



 

병원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네요.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마지막 부분에는 찾아보기가 있어 쉽게 직업을 검색할수 있답니다.

 



 

  

 

책을 보고난 후
항구 사진을 특히 좋아했던 아이

인물들 하나하나를 가르키며 누구냐고 물어보면서 호기심이 생겼답니다.

무엇보다 그림이 눈에 띄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 => 그림을 그리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죠.
이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고, 그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고 항상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은 상상하고 바라고 노력하면 어느것이든 할수있다는 희망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함께한 후
이 책에는 없지만 더 많은 직업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 책속에서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보고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좁은 곳이 아닌 넓고 넓은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직업들이 있고 사람들이 일하는 곳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하기 책.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과 무한한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책
이 책도 그런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싶어요. 

책을 그냥 읽어보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책 속 상황별 인물들을 직접 찾아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죠.

아이와 함게 책을 본후 직접 그 상황에 빠져서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생생한 직업 현장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시간을 갖는건 더더욱 좋겟죠..
이렇게 책속의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더욱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책을 가까이 할수 있게되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엄마 아빠가 함께 책을 읽고 아이에게 정확하게 그 느낌들을 전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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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
채인선 글, 최은주 그림 / 한림출판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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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느낌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표현이 눈에 띄네요.
그림을 그리신 최은주님의 첫 그림책 이어서인지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이 들어가 있는것 같았어요.
사진의 실사분위기와는 다른 예전 어렸을적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던 추억이 떠오르는 친근함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악어라는 캐릭터 거부감이 있을법하지만 이 책의 악어들은 귀엽고 오히려 친근감이 들었답니다.

 

 

 



 

 



 



 



 

 



 



 

책을 보고난 후
우리나, 나나니, 기리니 등등 캐릭터에 맞는 이름들이 재미있어요.
한 친구에게 비밀로 이야기 했지만 비밀은 다른 친구에게 또다른 비밀을 말하고 그 비밀은 함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중요한 내용이 되었어요.
한번쯤은 꿈꾸는 솜사탕 섬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꿈꾸던 솜사탕섬에 도착한 이야기는 상상하고 바라고 노력하면 어느것이든 할수있다는 희망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활용
책을 그냥 읽어보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책 속 동물들이 했던 의자를 이용한 버스놀이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집에있는 의자와 식탁의자, 그리고 변기까지 세워놓고 엄마 아빠와 함께 버스놀이를 했어요.
평소 버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더 좋아할거에요.
이렇게 책속의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더욱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책을 가까이 할수 있게되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이 책을 함께한 후
많은 책들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항상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는 그런점에서 높이 사고 싶네요.
획일화된 내용과 정형화된 그림들이 아닌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즐길수 있는책
그리고 평상시 자주 접해보지 못한 악어들의 캐릭터와 이름 표현들
엄마와 아빠가 함께 책 속 내용을 함께 체험하면서 아이의 마음속에 그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과 행동들을 무조건 아니라고 하지않고 스스로 생각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책
이 책도 그런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싶어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엄마 아빠가 함께 책을 읽고 아이에게 정확하게 그 느낌들을 전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순간부터 책은 우리 아이의 소중한 친구가 되는 것이겠지요^^
좋은 책 우리 아이의 친구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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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영어스티커 - 머리에 쏙쏙
권오선 감수 / 서울문화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요~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접하고 있는 사물을 영어로 표현할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ABC 브로마이드 랍니다.





책 속 주인공들이랍니다.

예전 둘리 만화에서 봤던 반가운 캐릭터 들이죠^^



책은 이런 순서로 만들어졌어요.



좋아하는 과일과 영어를 함께 말해보는 시간



자전거도 붙히고~



엄마 아빠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다른 책들도 탐이 나네요^^








책을 보고

 

이 책은 영어 공부를 재미있고 즐겁게 할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좋아하는 물건이나 사물들을 스스로 알아서 붙히고 말하면서 쉽게 배워가는 시간이 되지요.

스티커 접착력에도 점수를 주고 싶어요.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책들은 너무 접착력이 좋거나 너무 안좋거나 했는데 이 책은 적장한 접착력으로 아이도 쉽게 뗄수 있고 다시 붙힐수 있어 금방 싫증내지 않네요.

공부를 놀이처럼 재미있게 한다면 금방 머리에 쏙쏙^^

엄마 아빠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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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그림책 세트 (책 5권 + 길잡이 책) 어린이집 그림책
김영명 글, 이현영 그림 / 사계절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입니다.

 

어린이집 그리기 놀이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크레용이 어디 사는지 아세요?

 



 

크레용은 어떻게 예쁜 색깔을 낼까요?

 



 

우리는 신이 나서 그림을 그려요.

 



 

정말 정말 재미나요, 기분 좋아요,


 



 

 

어린이집 블록 놀이

 



 

로봇도 되고 집도 되고 궁궐도 되고, 블록으로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들엇어요. 멋진 블록 나라



 

 

어린이집 물놀이

 



 

 

선생님이 가져오신 쭈글쭈글하던 것이 점 점 점 점...

 



 

우리 모두 신이 나서 풍덩 풍덩, 첨벙첨벙!

옷을 모두 벗고서 풍덩풍덩, 첨벙첨벙!

 



 

물뿌리개로 비를 뿌려요.

솨아 솨아 친구들 머리에 비를 뿌려요.

 



 

어린이집 모래 놀이

 



 

놀이터에서 모래 놀이를 해요.

체에다 모래를 붓고 살살 흔들어요.

 



 

동그란 달 떡, 반짝반짝 별 떡, 길쭉한 물고기 떡!

잔치잔치 벌였다. 모두 모두 모여라.

 



 

놀이터에서 모래 놀이 해요.

두꺼비 집 짖고 모래 뿌리고,

모래 떡 만들어 생일잔치하고,

 



 

 

어린이집 바깥 놀이

 



 

"바깥 놀이 하러 나가자."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우리는 신이나서 "야!" 소리 질러요.

 



 

나무 꼭대기에서 매미 우는 소리!

쓰치욜 쓰치욜 쓰치요르르!

 



 

파란 하늘 저 멀리 비행기가 날아가요.

"야! 비행기다!"

우리가 모두 쳐다봤더니 비행기는 구름 속으로 쏘옥 숨어 버려요.

 



 

 

이 책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두고 하루종일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한 부모 마음을  잘 헤아린 책인것 같아요.

물론 어린이집에서 일정이나 이런저런 활동에 대한 이야기는 통신으로 오지만 막상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는지 늘 궁금했지요.

하지만 이 책은 그 궁금증을 다소 풀어주어서 우리 아이가 이런 생활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아이한테 이 책을 보여주면서 오늘 이런 놀이 했어요? 물어보면 맞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어쩔수없이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하나하나가 궁금하고 걱정되는데 어린이집에서 이런놀이를 한다는 것에 너무 다행스러워요.

아이도 좀더 어린이집과 친해지고 부모도 어린이집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하는 책이어서 맘에 드네요.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길잡이 책은 부모님들이 한번 쯤은 알아야 할 어린이집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어 일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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