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이야기여러분 한국의 쓰레기가 다른나라에 수출되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정말 놀라움을 금치 않을수 없는 이야기이죠. 필리핀의 한 쓰레기 수입회사가 한국이 쓰레기를 수입했다고합니다.한국 쓰레기처리회사에서 돈을 받고 생활폐기물 쓰레기를 처리하기로 한건데 한국에서 이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1톤당 15만원 정도인데 필리핀에서는 1톤당 4만원정도라서 배로 옮겨 처리하는게 오히려 저렴했기에 규제가 덜하고 경제가 덜 발달해서 처리비용이 낮은 나라에 돈을 내고 수출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 쓰레기가 환경단체에 의해 언론에 밝혀지자 국제적 망신을 당한 한국정부는 쓰레기를 다시 회수하기로 했다.정말 비양심적이면서 수치스러운일이 아닐 수 없다우리나라보다 처리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가난한 나라들을 쓰레기섬으로 만들려했던 것인가 이에 1989년 바젤협약으로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을 막는 협약을 맺었다.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도 안전하다 광고했다. 매연이 나오지 않아서 깨끗하고 안전장치도 철저해서 지진이나도 끄떡없다고 하지만 지진이나고 쓰레기가 덮치자 원자력발전소가 터지면서 그주변 마을이 쑥대밭이 되었다. 말이좋아 핵폐기물 처리장이지 결국 방사능에 오염된 쓰레기를 태우고 묻겠다는 것인데 자연재해가 나면 누가안전보장을 할것인가이처럼 이책은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쓰레기를 통한 빈부격차도 나라마다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쓰레기로 인한 피해는 저소득층 사람들이 더심하다. 환경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한다. 비닐을 떼고 용기를 깨끗하게 닦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세계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고작 9% 불과하고 나머지는 소각되거나 매립된다고 한다.나름 분리수거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재활용되는건 얼마 안되는거보니 재활용과 친환경의 모순일 수밖에 없다.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배출량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제로웨이스트운동’ 이라고 한다.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에너지를 들여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거나 재사용 하는 것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늘고 있다.우리도 우리가 다음세대에 그대로 물려줄 이공간을 잠시 빌려쓰다 가는것인데 환경을 위해 조금 진지하게 잘생각해 보아야겠다좋은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