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살리는패션토크쇼#썬더키즈#친환경 #우리가바꾸는미래#협찬 #초등학생추천도서 #협찬도서 #환경책얼마전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씨와 팜유팸들이 베트남 달랏이라는 곳에 갔던 여행기가 방영되더라구요 그래서 유독 이곳에 관심이 많이 생겨 너튜브를 통해 이곳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보곤했죠 그러다 한 너튜버 방송을 봤는데 그곳 야시장에서 옷을 사려고 보는데 한국 군복 그것도 명찰도 달아진채로 나왔죠. 경찰복도 있었구요. 아니 누가봐도 한국옷들인데 실제 한국군복이라고 해요. 어떻게 베트남달랏까지 오게된걸까요? 의문점이 들었는데 오늘 이책을 통해 확실히 알수 있었죠. 바로 여러분이 무심코버린 헌옷수거함에 답이 있었죠. 대부분 우리는 의류수거함에 버린옷들이 다시 재사용 될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지만 실제로 재사용 되는 경우는 5%밖에 되지않고 대부분 가나, 인도, 캄보디아 같은 개발 도상국으로 보내져요전세계에서 버리는 옷의 양이 놀랍게도 매년 천억벌의 옷 가운데 330억벌 정도가 버려지고 있다고 해요 과잉생산과 과잉소비가 이런문제를 낳고있죠.칠레의 이키케항구에는 날마다 커다란 배들이 드나드는데 이배에는 전세계에서 가져온 헌옷들이 잔뜩 실려 있다네요. 워낙 양이 많다보니 6만톤중 4만톤은 아타카마 사막에 버려지고 있다네요. 이책을 읽고 큰 충격에 빠졌어요. 옷한벌에 많은 동물들이 고통이 들어있다는것도 익히 그 사실은 잘알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동물의 피부가 뜯겨나가기도 하고 잔인하게 희생되고 있었죠. 거위와 오리는 패딩한벌이 만들어지기까지 10~15마리의 거위털이 사용되는데 고통을 6주간격으로 당하며 죽을때까지 당한다고 해요. 가히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어요.당장 옷장속 옷들을 처분하는게 방법일까요? 아니요! 더 이상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는 옷대신 동물복지패션으로 옷을 실천해야해요. 신소재패딩 착한플리스(후리스)점퍼 식물성소재가죽 요즘엔 소,악어 뱀등의 동물가죽대신 코르크, 파인애플, 한지,버섯등의 소재로 만든 가죽가방도 있다네요현재 이지구는 우리가 다음세대에게 잠시 빌린 공간입니다. 깨끗한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서 살아야겠어요. 이책은 진짜 환경을 생각하는 모든분들이 읽어보셨음해요!요즘엔 연예인들도 명품을 휘감는 대신 구제샵을 통해 빈티지패션 레트로패션, 구제패션을 보여주더라구요. 알뜰해보이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거같아요물건을 사기전부터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소비를 해야겠습니다.저도 사용안하는 물건들을 온라인중고카페나 지역판매마켓앱을 통해 가끔 내놓거든요 그냥 버리는거보다 싼값에 사가는 사람도 이득이도 저도 빨리처분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유행은 돈고 돈다는 말이 있어요 유행이 지났다고 버리지말고 잘둬서 활용해야겠어요좋은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