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모여사는 애니멀빌리지에는 다양한 동물 가족들이 살아요. 평화롭던 마을에 수상한 해달의 등장으로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가요. 특기는 투덜대기와 짜증내기, 취미는 도물들 괴롭히기 및 쓰레기 뒤지기 동물들은 이런 해달할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죠.그래서 경찰서에 해달할아버지 고소장을 접수해 신고하기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을 주민들이 야유회를 하기로 했는데 수레가 가다가 구덩이에 빠져버렸어요.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이며 나오기위해 안간힘을 썼죠 그런데 위에서 “오늘이 너희 제삿날인줄 알거라” 정체모를 동물이 복면을 쓴체로 커다란 삽을 들고서 내려다보는게 아니예요. 목숨만을 살려 줄 것을 애원했지만 복면쓴 동물은 외면하며 자리를 피했죠 가깟로 구덩이에서 탈출한 마을주민들은 정체불명의 범인을 찾다가 범인의 발자국을 보게되죠 그리고 익숙한 이발자국이 해달할배임을 알게되요 대체 왜 해달은 마을 주민들에게 해코지를 하는걸까요? 서로가 피해자라고 외치는 동물들은 이갈등을 해결하기위해 꼬꼬사장은 ‘세상에 이런 동물이’에 제보를 보내기로 해요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이 해달할배를 고발하게된거죠. 제작들이 오고 마을주민들은 문제가 곧해결될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있게되었죠. 여지껏 이프로를 통해 해결못할 사건은 없었기 때문이였죠. 제작진 환영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무색할만큼 주위환경은 지저분하기 짝이없고 바람부는대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쓰레기며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썩어가는 음식물 쓰레기까지 제작진은 코를막으며 마을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제작진는 해달할아버지 곁에 바짝 다가오면서 밀착취재를 하게되죠. 그리고 며칠을 걸쳐 취재한결과 해달할아버지는 정말 마을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었던걸 알게됩니다. 영문도 모른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동물들이 너무나도 불쌍해보였죠 그러다 촬영중 피묻은 발자국을 발견한 제작은은 그것이 해달할아버지의 발자국임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쓰레기로부터 위험을 처한 거북이를 살리기위해 다친 것을 깨닫게 되는데 분명 해달할아버지도 사연이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한 제작진은 해달할아버지를 더 열심히 취재하게되죠. 그리고 그동안 해달할아버지는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구해주기위해 쓰레기를 혼자 치우고있었다는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애니벌 빌리지 주민들에게 왜 그렇게 그동안 해코지를 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겐 너무 소중한 손자가 있었죠. 아끼던 그손자가 쓰레기로 죽게되었어요. 바로 애니벌빌리지주민들이 대수롭게 여기지않던 일들 때문이였던 거예요.일회용기를 사용하고 또한 코팅된 전단지를 뿌려 마을을 더럽히며, 하루에도 여러번 배달음식을 시키고, 구멍난 그물이나 낚싯줄을 버려 수많은 생물이 목숨을 위협했으며 옷을 자주사고 버리기를 반복하는데 그중 대부분은 재활용하기도 어려운것들로 마을을 더럽히고 있었던거죠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해달할배는 그렇게 동물 주민들에게 복수하기위해 해코지를 해왔던거예요. 동물주민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마을을 더럽히고 있었고 해달할아버지가 그동안 마을의 쓰레기를 줄여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요. 드디어 기다리던 ‘세상에 이런 동물이’방송날 방송을통해 알게된 진실을 맞닥드린 동물주민들은 해달할아버지에게 진심의 마음을 담아 사과를 해요. 그리고 다함께 쓰레기를 정리를 하죠 플로깅,프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등 해달할아버지 심층취재를 통해 해달할아버지는 처음에는 많이 부끄러웠으나 가슴이 따뜻해지고 코끝이 찡해짐을 느껴요 그동안 혼자 이룰려고 할 때 힘들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된거죠.나하나쯤이야 이런 사고로 살다간 우리의 지구도 아프게되고 결국 우린 후손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줄수 없게 됨을 명심해야해요 <해달할배가 왜그럴까?> 정말 재미있고 아이들이 환경에대해서도 고민해보고 잘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라 정말 재밌게 잘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