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둑이 아니야
임서경 지음, 한예린 그림 / 솔숲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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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주인을 잃은 물건을 주울때도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에는 참 주인찾아준다고 나섰다가 되려 선한행동이 나쁜의도로 비춰져 훔친 범인으로 오해받을수도 있으니 참 조심해야할것같아요. 은행에서도 주변 ATM기에 꽂힌 돈을 주워 갖고가면 큰일나요! 그것역시도 절도죄에 성립된다고합니다 내것이 아닌 남의 것은 절대 탐해서는 안된다는거예요
<난도둑이 아니야> 책을 통해서 내가만약 주인공 형우라면 어떻게할까 고민을 함께 해보아요
형우는 학원버스 발밑에서 최신형 휴대전화를 발견합니다. 자신이 갖고있는 구식핸드폰에비하면 너무도 갖고싶고 순간 자신도 모르게 주머니에 넣게됩니다, 주웠다면 바로 당시에 주인을 찾아주거나 학원버시기사님이나 학원 안내데스크 선생님께 맡기는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였을 텐데 그렇게 하지못해 형우는 마음이 아주 괴로워 하죠
더군다나 이폰의 주인을 알고나서 잃어버린 그친구는 가져간 그아이가 더 마음이 고통스럽겠다며 되려 걱정을 해주니 더 마음이 불편했을거예요 차라리 욕이라도 하면 낫겠다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죄책감이 들었겠죠
형우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면서부터 마음이 복잡해지고 제인이에게 돌려주 방법을 모색하죠
직접적으로 전해주는건 자신이 없고 원래있던 학원버스안에 두자니 나쁜마음을 가진 또다른 아이가 영영제인이 폰을 돌려주지않으면 또 안될것같아 학원안내데스크에 맡기기로 해요
제인이가 자신을 못되고 나쁜아이로 생각할까 악몽까지 꿔가며 형우는핸드폰을 돌려줬지만 마음이 좀처럼 편하지않죠. 그러다 문자한통이 온걸 확인해요
제인이였던거죠
잃어버린 자신보다 형우가 마음이 더 힘들었을거라며 걱정하며 문자친구하자고 연락을 해오던거예요
충분히 오해할수도 있고 제인이처럼 너그럽게 넘어가며 용서해주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참 제인이가 넓은마음을 가진 아이라 형우입장에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였을거예요
우리 아이도 이책을 읽어보며 잃어버렸을 땐 남탓을 하며 남을 의심하기보다는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친구의 마음도 헤아릴줄도 아는 아이로 성장해나갔음 합니다
아이와 이책을 읽고 많은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좋은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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