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씨앤톡 거짓말이 툭 튀어 나왔어전에도 리틀 씨앤톡에서 나온 나도 이제 초등학생시리즈중 <내마음대로 입을래> <거짓말이 툭튀어나왔어>편을 아이와 함께 읽어본적이 있어요개인적으로 참 잘만들어진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와 한가지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눠볼수있고 아이의 생각을 많이 들어볼수 있어서 좋았거든요너라면 이상황이라면 어떻게하겠니 그렇게 하는게 옳은걸까? 그럼 주인공은 어떻게 해야할까 등등 정말 아이도 재밌게 본책이였어요초등학생 저학년 학생들이 겪을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학습할수 있는 학습만화가 나도이제초등학생 시리즈 책이예요그림도 예쁘고 무엇보다도 내용이 재미있어서 집에서도 아주 즐겨찾는 책이랍니다.리틀씨앤톡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저학년 저희딸아이가 읽어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감사하게도 리틀씨앤톡에서 보내주셔서 재미있게 아이와 읽어보았습니다.아마 거짓말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없죠. 때론 우리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도 거짓말을 할때도 있어요.하지만 거짓말도 습관이 되면 다른이에게 신뢰를 잃을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답니다.솔직한것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이죠. 용기를 내고 노력한다면 이것만큼 좋은것은 없지요 서로의 마음을 속여가며 숨기게 되면 결국 본인만 피곤해질 뿐이예요이책의 주인공 세인이는 거짓말이 그냥 본인도 모르게 툭툭 뒤어나와요TV를 보다 학교에 지각한것을 학교 오는길 자전거에 부딪혀 넘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반발표회에서 각자 친구들은 자신들이 잘하는 특기를 내세우며 하기로 했는데세인이는 바이올린을 제대로 배운적도 없음에도 전에 친국에게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거짓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걸 친구가 기억하고 있었다가 세인이에게 바이올린연주를 해보라고권유를 하죠 사실 세인이 엄마가 세인이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주고 싶었지만 이쪽으로 재능이 없고 전혀 관심이 없는 세인이는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받은 바이올린을 꽁꽁 2년째 서랍속에넣어만 두었죠 본인도 창피하고 솔직해지고 싶었지만 설마 네가 하겠어? 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친구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고 혹여 거짓말쟁이라 생각할까 염려되는 마음에발표회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겠다고 써서 내게되요우리는 거짓말을 왜하게 될까요?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본인이 이익을 챙기거나 곤란한 상황을 회피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을때 거짓말을 하곤해요이책엔 챕터마다 같이 생각해요 라는 생각을 정리하는 부록편이 있어서 생각을 정리하기에 참 좋더라구요거짓말을 왜하면 안좋은지 거짓말에 관련된속담 거짓말탐지기에대한 설명도 실려있어서 내용이 참 좋고 학습면에서도 좋은도서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세인이는 결국 발표회에서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낭독을 하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거짓말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웠지만 솔직하게 털어놓은 세인이를 보는 친구들은 반응이 좋았어요어떠한 상황이든 솔직해지려고 노력한다면 분명 상대도 이해할거예요. 거짓말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계속 속이면 결국 힘들어지는 것도 자신이고 상대 또한 그런 거짓말을 하는사람을 믿을 수가 없을거예요딸아이와 간만에 거짓말에대한 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눠 볼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