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화로 선택하게 된 첫 명작동화 백설공주...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아이에게 어떤 영화동화를 들려줄까 고심하다 고른 책이다..웬지 공주처럼 키우고 싶은 내 아이에게 백설공주얘기가 좋을것 같아서...그림은 깜찍하고 귀여우며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고, 내용은 어른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보다는 쉽고 먼저 영어로 본문이 나오고 단어풀이가 되어 있으며 한국어 번역은 책뒤에 나와있어서 편하고 테잎을 틀어주어 아이들에게 읽는 연습도 될것 같아서 좋다...
그림과 제목에서 느껴지는 사랑이 아름다워서 손이 저절로 간 책입니다..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책은 꼭 읽어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고른것입니다..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아주 사랑스런 책이니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꼭 한번은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추천합니다..표현들이 넘 사랑스럽고 반복적이라 아이들한테는 재밌게 쓰여진것 같아요..그리고 아빠토끼의 사랑을 저희 남편도 배웠으면해서 구입한 책입니다..이책의 아빠토끼같은 사랑을 저희 아이도 느꼈으면 해서요..참 그리고 이책의 노래도 테잎으로 나와있던데 같이 구입하면 좋겠죠...
오원에게는 담요친구 뿌뿌가 있어요..'아기때부터 함께지내온 친구 뿌뿌를 오웬은 너무너무 사랑했어요'로 시작되는 책으로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마니마니된다고 생각해요.오웬은 곧 학교에 가야하는데 뿌뿌를 넘 사랑해서 엄마는 걱정이예요..담요를 들고 학교에 가게 할수도 없고...하지만 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오웬도, 뿌뿌도, 엄마도, 참견쟁이 족집게 아줌마까지도 모두 기뻐할 방법이 말이예요..궁금하시면 책을 보세요..비룡소의 그림답게 선명하고 날카로운 그림기법과 칼라..사실 전 별론데, 아기는 좋은가봐요..저도 아이와 재밌게 봤어요~
제목이 재밌어서 선택한 책이었는데 보리의 그림답게 세밀하고 정겨운 수채화같은 책입니다..의성어와 의태어의 반복으로 아이들이 들어서 즐거운 책이고 세밀하게 그려진 동물들 그림때문에 손이 더욱 가는 책입니다..겅중겅중, 으적으적, 우그적우그적등 특이한 표현들때문에 더욱 재미를 더하고, 여름날 시골의 정겨운 모습을 돌이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는것 같아 넘 좋아요..여름을 배경으로한 '심심해서 그랬어'때문에 다른 계절책도 궁금해지네요..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제목에 눈이 가서 선택하게 된 책입니다..하지만 저희 아이에게 들려주니 넘넘 좋아해서 저도 넘넘 좋아요...발달 단계마다 아기의 성장을 돕는 전래 놀이와 노랫말이 있어서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면서 같이 할수 있는 책이라 꼭 추천하고 싶어요..개월수에 맞게 전래동요가 수록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고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저희 딸이랑 같이 노래부르고 춤추다보면 시간이 얼마나 잘 가는지 몰라요...꼭 아이와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