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첫 자동차책
Constance Robinson 엮음, 예림당편집부 옮김 / 예림당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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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아기한테 자동차책을 꼭 한권은 사주고 싶어서 서점에 가서 자동차에 관한 책은 모두 찾아봤는데, 이 책이 제일 나을것 같아서 구입한 책입니다. 일하는 차, 화물차, 소방차, 응급차등 쓰임새에 따라 차를 분류해 놓았고요. 올 컬러 사진에 책 양 페이지에 걸쳐서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한페이지에 여러대의 차가 있어서 좀 산만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자동차 사진을 실으려 해서인지 그것도 좋아요. 그리고 뒤에는 아이와 함께 문제를 내고 맞출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차에 맞는 바퀴를 찾는다던가 차의 용도에 따라 직업을 생각해보는 페이지도 있어요. 제 아이는 딸이지만 이 책을 좋아하게 될것 같아요. 두꺼운 재질의 책이라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튼튼하고 작은 책이라 들고 다니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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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빠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
아네트 티종 지음, 이용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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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프랑수아의 집 마당에서 태어난 바바빠빠는 괴물이에요. 하지만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친구예요. 덩치가 너무 커진 바바빠빠는 동물원으로 보내지지만, 우리 속에 갇혀 있는 게 싫어서 동물원을 빠져나옵니다. 바바빠빠는 약간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몸의 모양을 마음대로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창살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동물원을 빠져나온 바바빠빠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몸의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수 있는 바바빠빠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합니다. 책 속에 나와 있는 모양 말고 바바빠빠가 될 수 있는 모양을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상상력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 백지에 선과 엷은 분홍색만으로 바바빠빠를 그린 것처럼, 아이와 함께 도화지를 놓고 연필로 아이들과 한번 그려보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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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렇게 어질러 놓았지? - 인지 능력 계발 시리즈 I 날개책
필립 호돈.제니 타일러 글, 스테판 카트라이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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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질러 놓았지?>>는 플랩북입니다. '누가 이렇게 어질러 놓았지? 너희들이 그랬니?' 하면 꼬마가 '난 아니예요'하면서 서 있구요, 잔뜩 어질러져 있는 플랩을 들추면 동물이 있습니다. '미안해. 그림책을 찾으려고 그랬어. 같이 찾아 줄래? '하면서요. 이렇게 한가지씩 찾을 물건이 있는 것 외에도 페이지마다 작은 오리와 생쥐가 숨어 있습니다. 찾기 좋아하는 저희 딸이 넘 좋아합니다. 맨 마지막엔 꼬마와 멍멍이가 어질러 놓고는 '큰일이야, 이걸 언제 다 치우지?' 합니다. 저희 딸이 마지막 페이지의 '우리 이제부터는 어지르지 말자'를 꼭 빼먹지 않고 말하는걸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저희 딸도 이 책을 보면서 어질러 놓은것을 스스로 치우게 되길 바라면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하지만 아이가 책을 재밌어하고 좋아하니까 곧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가 될거라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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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우산 (양장)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재미마주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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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나 여러 군데에서도 <노란우산>에 들어있는 cd가 무척 좋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듣던대로 경쾌하고 빠른 피아노곡으로 이우어져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책은 글자없는 그림책인데 비오는날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회색톤입니다. 거기에 노랑, 빨강, 파랑, 초록 등의 우산들이 보이죠. 배경이 회색빛이라서 그런지 우산색깔들이 참 선명하고 예쁩니다.

처음에는 정말 당황스럽고 난감했습니다. 글자없는 책을 읽어주기가 어렵더라구요. 엄마가 지어내서 읽어주려니 쉽지 않아서 그냥 노란 우산이 보이네, 빨간 우산이 보이네 하고 읽어주다가 요즘은 아이와 제가 함께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이야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야기가 가능하니 지루하지 않을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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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를 잡아라
임동승 / 삼성경제연구소 / 199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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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 책자라서인지 좀 딱딱하기는 한편이지만, 그래도 책장은 잘 넘어가는 편입니다..일을 몇시간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일했는지가 중요합니다..이 책은 1초가 한 시간보다 길 수 있고 1초 동안에 많은 일이 있을 수 있음을 믿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인류의 역사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이루어져 왔고 변화또한 시간속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시간의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절박한 심정으로 1초를 아껴 써야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현실속에서 우리도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하고서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지난것에 대해서 후회를 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주어진 시간속에서 후회없이 충분히 시간을 활용할 줄 알게된다면 어디서나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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