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부모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실감할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무심코하는 이야기가 또는 화나서 무심코하는 비난등이 아이에게 일종의 세뇌나 최면처럼 머리속에 저장되어서 아이의 인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비록 아이가 말하지는 못하더라두 다듣고 그내용을 안다는 거죠. 책을 읽고 재현이가 떠나갈듯이 울고 떼쓸때 내가 짜증을 내며 했던말이나 행동들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눈이 마주칠때마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기 이쁜아기 엄마가 우리아기를 정말로 사랑한단다라고요..이유식먹일때두 많이 먹구 이쁘고 튼튼하고 총명하고 건강해져라하고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아이구 우리아기 잘먹네 아구 잘한다라고 긍정적인말들을 아이에게 심어줄려구 노력하게 됩니다.내가 몰랐던것 혹은 알고 있더라도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것들을 책에서 얻으니 책값에 비해 엄청난걸 얻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것이구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