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탉 맞아?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8
앨리슨 바틀렛 그림, 줄리엣 댈러스 콘테 글, 이상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수탉이 어떻게 우는지 아세요? '꼬끼오~ 꼬꼬' 원래는 이렇게 우렁차게 울어야 하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코커렐은 가엾게도 자신의 울음소리를 잊어버렸지요. 코커렐은 매일 아침 다른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흉내냈답니다. 꼬꼬오~ 음매~ 꽥꽥~ 꿀꿀 … 코커렐은 다른 동물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지요. 그리고 자신감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여우가 농장에 들어왔어요. 이를 알아차린 건 코커렐 뿐이었죠. 코커렐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여러 동물들의 다양한 울음소리를 소재로 하여 흥미롭고, 밝은 색채가 그림을 돋보이게 합니다.아이가 각각의 동물을 지적하며 다 우는소리를 내지만 막상 제가 '닭이 어케 울엇어?' 하면 지는 '어~' 그럼 송아지는 '어케 울엇지?' 하면 또 '어~' 책이 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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