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
뻬뜨르 호라체크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는 밤과 눈, 고양이와 우유, 까마귀와 거위 등 검정과 하양의 대조를 알려줍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에는 까맣기도 하고 하얗기도 한 것이 나타납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정답은...궁금하시죠?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듯 볼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다가 자신도 모르게 각각의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알 수 있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플랩을 열어본 뒤, 플랩을 덮고 안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상상해 볼 수 있고, 알아맞히기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선으로 한눈에 동물이나 사물을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 때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다면, 책을 멀리 하는 아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단순 명쾌한 선과 예쁜 색깔로 아이들을 책 속으로 끌어들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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