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시장 구경 가요! - 손인형 그림책 : 날개책
레베카 아처 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플랩북이구요, 두 사람이 손인형을 끼우고 역할을 하면서 읽는 책입니다. 손인형이라고 해도 홑겹의 얇은 장갑이지만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데는 그 효과가 대단합니다. 할머니와 바둑이가 시장에 갑니다. 빵집에 가서 케이크, 사과 파이를 맛보고 야채와 과일가게도 갑니다. 가게 주인이 케이크를 주면 '너무 달아요', 사과 파이는 '앗, 뜨거워', 당근은 '너무 딱딱해요'......등이 멍멍이의 대사입니다. 이런 식으로 뭔가 흥미를 유발하는 책들은 아기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인 시장에 가서 보고 듣고 일어나는 것을 아이의 시각에서 이해가 쉽도록 설명한 책이라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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