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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마리의 토끼 - 읽기를 배워요 5
마라트나유 지음 / 웅진주니어 / 1995년 3월
평점 :
절판
<열다섯마리의 토끼>책은 장난꾸러기 토끼 가족의 일과를 그렸습니다. 학교에 가서 수업하고, 기차 타고 할아버지댁으로 가기도 하고, 농장에서 가축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과정과 관련있는 사물들의 이름을 그림과 함께 동화에 담아 소개했습니다. 토끼를 따라가면서 낱말을 익혀요.
이책은 유아들이 가장 먼저 익히는‘명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그림과 동화를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낱말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낱말마다 그림 설명이 있으니 그림 보는 재미 또한 대단합니다.
유아는 환경으로부터 소리, 단어, 문법 등을 흡수하기 위한 내적인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글자에 흥미를 갖는 때, 글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확산되도록 돕는 것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 꼭 필요한 책같아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