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내용이 황당합니다. 아무래도 번역책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다 읽었는데도 왠지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느낌..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도 한참을 기다립니다. 그러면 제가 끄~~~읕 합니다. 뒷장을 넘겨보지만 정말 끝입니다.그래서 코끼리가 그린 그림을 따라서 그려봅니다. 그냥 쓰윽~하고 그리잖아요..어렵지도 않고...색깔개념을 알려주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크레용을 잡을 때 아이가 직접 찾도록 해주세요..확실히 인지하게 되니까요..이 책을 통해 아이가 크레용을 좋아하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