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도서가바로 우리반 시리즈에요. 위인전을 새롭게 풀어낸 책이라위인전에 큰 흥미없는 아이도 재밌게 읽을수있고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이 우리반으로 오면서위인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기 넘 좋은책인거 같아요. 26권 우리반 링컨은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한민국의 초등학생이 되어 아이들의 편 나누기와 갈등을 풀어보는 이야기인데~~ 아이랑 같이 넘 인상 깊게 읽었어요. 노예제를 폐지하고 국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던 링컨대화와 토론, 협상과 연설을 하며 노예제를 찬성하는 연방들을 설득시키는 링컨은저격당하죠. 아직 할일이 남아있는 링컨이대로 떠날수는 없는데.. 그 앞에 저승사자 카론이 나타나 대한민국 초등학생 오리건으로 살수있는 기회를 주는데.. 시간은 딱 5주!!이렇게해서 대한민국 초등학생 오리건이 된 링컨은아이들의 편 나누기와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된답니다. 바로 과거의 일로 사이가 멀어진 지우와 창해가각자 동아리를 만들면서 오리건을 서로의 팀으로 합류시키려고 경쟁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과정이 적잖이 당황스러운 오리건 사소한 일로 편을 나누어 다투는 아이들을 본 리건결국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다시 친해질수 있도록노력하는데... 대화와 화해를 무기로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링컨과연 잘 해결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