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하는 친구들 - 고학년이 되고보니 학교생활도 친구관계도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는데 아이와 함께<우리>가 되는 어려움과 다름을 인정하는 아름다움을 담은 동화 감당 못 할 전학생아이랑 같이 넘나 재밌게 읽어서~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참 괜찮은 책이에요 ;)아이슬란드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으로 전학온 친구 아담그런데 아담이 전학 온 날부터 학교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기 시작한답니다.맞춤법은 엉망이지만 매일매일 재밌는 일을 생각해내고 아담이 전학오고 학교는 즐거운 놀이터마냥 점점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게 되지만이를 바로 잡고싶은 교감선생님어떻게든 아담을 길들이려고 하지만 쉽지 않고~아이들은 하나둘 아담을 좋아하게 되지만. 어느새 학교 안의 골칫거리가 되는 아담이 사실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항의하기 시작하고동호라는 친구가 아담을 궁지에 몰아넣기 시작하는데... 과연 아담은 무사히 학교를 다닐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