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곧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사할린 아리랑> 역사 그림책을 읽었어요. 읽는내내 너무 슬프고 가슴 시리던??책을 읽으면서 잊지 말아야 할 역사에 대해 다시 되새겨보는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사할린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역사해방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 강제노동에 시달린 조선인들은 6만명이 넘고잠시도 조국을 잊어 본적 없는 사람들어린시절 사할린에는 아직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동포가 있다는 선생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는 저자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아프고 시린 역사를잘 풀어낸 역사그림책이네요. 글만 읽어도 슬픈데 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 눈빛 하나하나 너무 시리고 아픈 이야기라서아이와 읽는내내우리의 이 아픈 역사를 잊지말고 꼭꼭 기억하자~ 다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