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과 안타까운 소재에 이끌려읽게되었으나 일주일간 마음이 불편했다.지금 이 글을 적고있는 이 공간조차나를 알리기 위함인 곳이다난 이런 책을 좋아하고 이렇게 느낀다고.하물며 오로지 살기위해 먹여지는 음식조차상한음식인지 뜨거운지 찬지 조차 표현할수 없는 절망감이란.. 식물인간의 상태로 몇년또한 몸은 마비인 채 정신만 되살아난 채 몇년을 살아가게된 주인공이 컴퓨터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비로소 자신의 실재함을 느끼게되는극복에관한 이야기이다.무의미하게 숨만쉰채 유령처럼살아지다 사회와 소통하며 절망 공포 외로움이 비로소자부심과 희망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이너무도 절실하여 확 현실감이 들었다.잔인하지만 이해가 되기도하는이 책의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싶다.단단히 마음먹고 읽어봄직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