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잘 모르는 문외한도 와인을 쉽게 알 수 있게 되어있고와인을 마실때 안주가 뭐가 필요한지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 나같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이다.소주와 맥주는 쉽게 접하고 안주도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집에 있는 식재료로도 간단히 만들어 먹게 되는데와인을 마신다고하면 치즈도 없고 과일도 없을때 안주를 멀먹을지 난감할 때, 어디서 무슨 와인을 사야하는지도 어려웠다.치즈도 종류도 많고 다른 사람이 추천해줘도 나랑 안맞는 치즈도 있어 사놓고 난감할 때가 있다.하지만 이 책을 보고나서 이런 고민들이 다 사라졌다.우리가 일반적으로 평소에 먹던 음식들과 같이 먹는 와인, 간단히 와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너무 많아 너무 반가웠다.그 중에서도 제일 내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은 우리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와인과 페이링 가능한 안주 목록!!이건 어디 놀러를 가서 갑자기 사기에도 너무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하며 술한잔하는걸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 찰떡이라 주변에 비슷한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게되는 그런 책이다!가볍고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 여행할 때도 꼭 같이 데려가면 좋을 책이라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