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 말 아이들은 유명한 책이다. 정말 이 책은 숙희와 숙자라는 쌍둥이 자매를 통하여 우리의 어려운 시대를 바라본 것 이다. 숙희와 숙자의 순수한 눈에 비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해와 따듯함을...어른들에게는 어릴적의 이야기를 다시 회상하는 듯한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그리고 영호 아저씨의 가슴 따뜻하고 착한 마음씨를 통하여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 이다. 비록 사는 것은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우리네들의 이야기를 한번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정말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