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4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주인공은 제제이다. 제제는 말썽꾸러기이다. 평소에는 보통의 평범한 아이이지만 심한 장난으로 가족들에게 면박만 받는 신세이다. 하지만 이런 제제에게도 포르투가라는 친구가 생기게 된다. 제제와 포르투가는 둘이 여행을 하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다. 제제도 처음으로 가족들에게는 받지 못했던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제제와 포르투가는 친해진다.

제제와 포르투가는 라임 오렌지 나무를 함께 키우게 된다. 그 나무를 키우면서 자신의 사랑과 꿈을 발견하면서 어려운 현실의 고통을 꿋꿋히 이겨내는 이야기이다. 제제와 포르투가의 우정을 통하여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다.

이 책의 구절 중에 '사랑이 없는 삶은 별로 아름다운 삶이 아나라는 것을...'이라는 구절이 가슴이 남는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사랑이 얼마나 큰 자리를 차지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