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촉감블록 <너구리는 발명왕>

너구리는 발명왕 ㅣ 말랑말랑 촉감블록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책자안에는 32가지의 작품을 보고 만들어 볼수 있는 작품사진이 담겨있구요

너구리는 발명왕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발명왕 너구리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자기가 발명한걸 선물해주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까만먹물만 뿜어대는 오징어에게 알록달록주스를 주어 무지개색깔이 나오게하고

낙타에게는 얼음열매가 열리는 씨앗을 선물하고

토끼에게는 무도회에서 입을수 있는 이쁜 드레스를

무서운 꿈을 꾸는 펭귄에게는 꿈풍선을 선물해준답니다

그리고 또다른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없나 발명망원경으로 찾아보아요~^^

자!!! 윤석이 선물이야!! 하고 보여준날~~~

바로 뜯어달라하며 관심폭발!!!

조물조물 만들기를 책을보며 하는데

첫날은 보고는 만드나 어려운 포크레인먼저 하시느라 조금 쓰러져가는 포크레인에

좀 짜증을 내던 아드님이었네요~~^^:

정리후 책을 혼자서 누워서 열심히 독서중이기도했죠~~^^

첫날에 기억을 뒤로하고!!!

좀 만져보면서 이제 감을 잡았는지~~~

멋진 로케트를 만들어서 쨘!! 보여주던 아드님!!

외할머니께서 보는 앞에서

헬리콥터도 멋지게 만들어 보여주더군요~^^

암튼 탈것 종류를 무척 좋아하는 아드님~~이라죠~~~^^

과일을 만들었어요~~~

이제 척척척 스피드하게 잘도 만듣어요~~

수박/ 포도/ 파인애플을 만들어 냠냠 먹는 흉내도 함게 냈어요

엄마도 같이 먹자고하면서

엄마 한알 떼어주고 자기 먹고 번갈아가면서 먹어주었다죠~~^^

사진기도 만들어 찰칵~~~^^

그리고 색깔별로 끼워서 놓았더니

뱀이다 하면서 놀기도했어요~~^^





아직은 혼자 창작보담 일단 책보고 만들기를 즐기지만

차츰차츰 자기만의 작품이 나오겟지요

책자뒤에 말랑말랑촉감블럭의 다른 시리즈 광고를 본 아드님

다른것도 사달라고 난리네요~~

동글블록을 좀 잘가지고 놀면 나중에

동물블록 고리블록도 한번 구입해주어야겠습니다~~



늘 딱딱 플라스틱 블럭을 가지고 놀다

요런 감촉좋은 블럭을 가지고 조물조물 노는것도 아이들 정서에 좋은것 같아요~~~

한동안 잘 가지고 놀것 같습니다~^^

<아이러브 와플> 쉽고 다양한 와플 레시피가 가득~~^^

아이 러브 와플 - 쿠키보다 쉽고, 케이크보다 맛있다!
공원주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11월

<아이러브 와플>

날도 쌀쌀해지고 따끈한 와플이 해먹고 싶은 이 계절에~~

웬지 어려워만 보일것 같은 와플을

쉬운 레시피에 다양한 와플을 만들어 먹어볼수 있는 레시피가 담긴 요 와플책자!!!

와플 매니아 저자 답게~~~ 정말 다양한 와플의 세계를 담아주셨더군요~~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와플 사진에 정말 입맛이 쩝쩝~~~~

책받은 다음날 바로~~~ 쉽게 구해질수 있는 재료로 빨리 만들어 먹을수 있는 와플 레시피를 몇개 미리 찜해두고

와플만들기 실행에 들어갈 정도였다지요~~~^^

책 초반에는 다양한 와플 이야기와

간단 와플재료와 도구등을 간단히 소개되어져 나와있답니다

와플 하면 다 같은 와플 아닌가 싶으시죠

요거이 또~ 리에쥬와플 브뤼셀 와플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

좀 다양히 나뉘네요~^^

책속에 레시피들은 요런식으로 맛난 와플 사진과 함께 간단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리에쥬 와플>

빵 반죽처럼 발효한뒤 굽는게 특징이며 쫀득한 시감을 가진 리에쥬 와플이랍니다~



리에주와플/ 올리브와플/ 자색고구마와플/ 레몬 설타나 와플/ 딸기 와플/ 초콜릿 와플/ 통밀 호두 와플/ 코코넛 와플/

무화과 와플/ 크림치즈 와플/ 녹차&팥 와플/ 두유 미숫가루 와플/ 호떡 와플/ 콘 치즈 와플/ 마시멜로 와플/

세가지 단콩 와플/ 옥수수 와플/ 흑미 와플

18가지의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있답니다~

<브뤼쉘 와플>

기본적으로 달걀흰자와 이스트를 넣어 부드럽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며

반죽이 달지 않아 담백해서 여러가지 토핑을 얹어 먹기에 좋은 와플이랍니다



브뤼셀 와플/ 메이플 애플 시나몬 와플/ 요거트 푸르츠 와플/ 티라미수 와플/ 브뤼셀식 초콜릿 와플/

몽블랑 와플/ 밀크티 와플/ 고구마 와플/ 허브 치즈 와플/ 토마토 베이컨 와플/ 양파 와플/

포테이토 치즈 와플/ 커리와플/ 에그 베네딕트 와플/ 베이컨 체더치즈와플/ 와플 피자

16가지의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

벨기에 와플이 미국으로 건나가 변형된 와플로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수 있는 와플로 브뤼셀 와플과

비슷하지만 이스트대신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반죽이 좀더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와플이랍니다



현미 버터밀크 와플/ 샤워크림와플/ 베리베리 와플/ 길거리 와플/ 두부 참깨 와플/ 크런치 와플/마카다미아 크랜베리 와플/

시나몬 바나나 와플/ 오렌지 포피씨드 와플/ 모카 초코칩 와플/ 오트밀 피칸 와플/

단호박 와플/ 땅콩버터 와플/ 아몬드 와플/ 찹쌀 와플/ 당근 와플/ 나초풍 와플/ 와플 카나페

18가지의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있ㅇ요~

색다른 와플>

유명한 앞의 와플스타일 외에도 네달란드 스타일의 와플인 스트롭 와플과 와플 샌드위치등 다양한 와플을 소개하며

우리가 알고 있던 와플과 다른 새로운 세상을 안해하는 색다른 와플이랍니다



와플 프루츠 롤케이크/ 와플 햄버거 스테이크/ 와플 프렌치 토스트/ 스콘 와플/ 삼색 버터 와플 쿠키/ 모찌 와플/

와플 클럽 샌드위치/ 오코노미야키 와플/ 스트롭 와플/ 와플 아이스크림 샌드

10가지의 레시피가 담겨 있어요

<팬케이크& 크레이프>

아이들 간식이나 티타임에도 어울리는 디저트로 만들기쉽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팬케이크와 크레이프랍니다



생크림 딸기 팬케이크/ 파인애플 팬케이크/ 유자 블루베리 팬케이크/ 흑미 팬케이크/ 베이직 크레이프 케이크

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크레이프/ 스트로베리 크레이프/ 초코 바나나 크레이프/ 참치 크레이프/ 햄 치즈 크레이프

10가지의 팬케이크 크레이프 레시피가 담겨 있어요

<소스&토핑>

맛난 와플을 즐기기위해 집에서 만들어볼수있는 다양한 소스와 토핑들~~



레몬커드/ 캐러멜 소스/ 초콜릿소스/ 버터 스카치 소스/ 세몬 홍차 시럽/ 프레시 버터와 버터밀크/

불루베리 콩포트/ 스트로베리 콩포트/ 클레식 바닐라 아이스크림/ 더블 초콜릿 아이스크림/ 딸기 아이스크림/ 오리엔탈 그린티 아이스크림

12가지의 소스 토핑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며칠전에 아들과 신랑과 야밤에 해먹은 와플이 있었다죠~~~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에 속한 <두부 참깨 와플>을 해먹었답니다~~

두부를 그날 오후에 아들 어린이집 데리러 가면서 한모 사왔거든요~~^^

<두부참깨와플>레시피와 사진을 구경하시려면
요기로 들어오세요~~^^
-->http://blog.naver.com/kyoungns/80148176840



다음번엔 아몬드 와플을 예약해놓은 상태라죠~~

아몬드 와플도 빨리 해먹고 보고싶네요~~





온가족 간식으로 와플 간식 생각해보고 계신분들 있으시다면~~

요~~ 아이러브 와플 책자 참고하셔도 참 좋으실듯해요

요책자 보면서 올겨울 열심히 와플 구워

가족들에게 대령해 드리려하고 있어요~~^^

일단 레시피나 재료등 간단하고 쉬워서

자주 해먹기도 좋을듯하네요~^^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
로이 비쥬얼 지음 / 서울문화사 / 2011년 9월

울 아드님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로보카폴리가 스티커와 색칠놀이 겸용으로 나왔다지요~~
책 표지만 보고서도 로보카 폴리다고 환호하던 아드님~~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책을 펼치면 티비에서 보던 로보카 폴리 구조대 변신로봇 친구들과 여러 다양한 기능을 가진
차들이 책속에 이쁘게 담겨 있어요~~
만화속의 주인공의 특징과 하는일들의 설명과 함께
케릭터 스티커도 붙이고~~~ 이쁘게 색칠도 해보는 책이라지요

케릭터 친구들 스티커와 함께~~
책 중간에 놀이겸 놀수 있는 길찾기와 부분보고 친구찾기등 관찰겸 놀이겸 해볼수 있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윤석군 처음 책을 펼쳤울때~~ 보이는 로보카 폴리 노래가사를 쳐다보며
노래를 한판 부르더라구요~ㅋㅋ
폴리 노래를 외우고 있긴했는데
우렁차게 가사보며 참 잘도 불러요~~~ 음은 좀 틀리긴하지만요 ㅋㅋ
그리고 제일 좋아라하는 케릭터중 하나인
폴리를 먼저 가리키며 색칠하겠다 하던 아드님~~
폴리 스티커 떼어내 붙여주고 열심히 왼쪽 그림을 보며 똑같은 색을 찾아 색칠을 집중집중 하던 아들이라죠~~^^
그리고 완성후 참 잘했어요~ 스티커도 붙여주었죠~~ 이마에 꽝붙여주고 책에 다시 붙였어요~ㅋㅋ

폴리 색칠후 뒤적뒤적하더니
맥스가 하고 싶다는 아드님~~~
또 맥스도 열심히 색칠했죠~ 엄마 이거 스팀롤러래 이러면서요
보통 로드롤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맥스는 스팀이 나오며 눌리는 롤러인가봐요~ㅋㅋ
회색에 맞는 색연필이 없으니 크레파스 가져다가 롤러 색칠도 열심히 하던 아드님이라죠^^

윤석군 덤푸를 열심히 한판 색칠놀이 했어요~~
그리고선 아빠에게 달려가 색칠 다했다고 보여주는 아들!!!
아빠가 우와 멋지다 잘했다 칭찬해주니 으쓱~^^
기분좋은 색칠놀이~~^^

그리고 하나만 더 색칠한다면서 덤푸 색칠후
로이를 고르더군요~~
로이도 열심히 색칠~~~~ 완성후 흐뭇~~~


확실히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 책이라서
관심도가 높구요~~~
평소 색칠 오래 하는거 좀 힘들어하거나 지루해하는데
폴리 친구들 색칠할때는 지루한 표정도 없고
넘 열심히 색칠을 나름 꼼꼼하게도 해보는 아드님이었답니다~~~
확실히 폴리효과가 크긴하더라구요~^^

암만해도 폴리사랑은 꽤 오래갈것 같아요~~~^^

코코몽 들춰보기 <하나둘셋 수놀이>

코코몽2 하나 둘 셋 수놀이 ㅣ 코코몽 들춰보기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9월

첫 수개념 발달 그림책인
코코몽 친구들 케릭터가 귀엽게 담긴 <하나둘셋 수놀이>책이랍니다
들춰보는 그림책~~ 다양한 사진과 그림 플랩을 열어보며 흥미와 수리력이 자라나는 그림책이라죠~~~^^
튼튼한 보드북이기에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이 마구 보기에도 좋고
모서리 라운딩 처리된 책이라 안전하답니다

첫번째 장에선~~
까꿍 플랩을 열어보면서 싱싱마을 친구들이 어떤집에 사는지 알아본답니다~~

두번째 장에서는 여러 모양을 배워보아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하트 타원 별 직사각형등의 모양과 이름을 알아보고
같은 모양 사물도 함께 찾아볼수 있다지요~

세번째 장에서는 1-10까지의 수를 배워보아요
음식 접시속에 맛있는 음식이 가득~~~ 플랩을 열어보며
어떤 음식이 담겨있나보면서 몇개가 담겨있나 수세기도 해본다죠~~^^

네번째 장에서는 측정 개념을 배워보아요
크기 높이 무게 두께등 수학적 측정 기념을 배울수 있어요
플랩을 열어보면서
짧다/ 길다 , 얇다/두껍다, 낮다/높다, 크다/작다, 많다/적다, 가볍다/무겁다의 개념을 알수 있답니다

마지막장에는 공간개념을 배워볼수 있답니다
위,아래,오른쪽,왼쪽등의 위치를 배워볼수 있어요
코코몽을 중심으로 친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공가위치개념이 조금씩 자라나요~~^^

일단 플랩북이라서~~~
아이들이 관심가지며 열고 닫고 재미있어하지요~~
윤석군은 처음엔 그냥 일반 책인줄 알았나봐요~~
그냥 코코몽이다 하면서 케릭터는 좋아하는데 크게 반응은 덜하다가
갑자기 책속에 무언가 다른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깐
하나 둘 열어가면서 재미있게 들춰보더라구요~~
기본 수개념은 있는 윤석군이라 쉽게 잘 보았구요
마지막에 공간개념페이지를 저랑 많이 해보았어요~~~
아이들에게 위아래는 쉬운데 오른쪽 왼쪽 개념이 좀 헷갈리잖아요~~~
그래서 오른쪽 왼쪽 몇칸 이러면서 코코몽 친구들 찾기를 했더니
관심 무척 가지며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공간개념 놀이를 즐기는 윤석군을 보니
좀 크게 하나 만들어 공간놀이를 업그레이드 해서 해볼까 싶기도하더라구요~~~


어린 유아들이 수개념을 익히기 시작할때쯤에
이책을 접해주면 많이 관심가지며 재미있게 수놀이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처음으로 혼자 잔날

처음으로 혼자 잔 날 ㅣ 성장그림책 처음으로 2
멜라니 와트 글.그림, 윤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9월

<처음으로 혼자 잔날>

5살 윤석군에게 가끔씩 넌지시 아빠 엄마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윤석이 이제 형아 되었으니 혼자 자는 연습 해야해!!!ㅋㅋㅋ

아직은 엄마랑 늘 둘이서 자는 윤석군!!! 혹여나 같이자다가 아들 잠든후 떨어져 자기라도 하면

꼭 새벽이나 이른 아침 자다가 깨어~~옆에 엄마가 없으면 엄마~ 부르면서 찡얼 거리는 아드님~이라죠~~



그래서 <처음으로 혼자 잔날> 이책을 그냥 넌지시 아들방에 언제든지 놀다가 눈에 띄일수 있게

살짝 놓아두었어요~~~

그랬더니 장난감 놀이 하다가 갑자기 책이 눈에 들어왔던지

아마도 책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을겁니다

책을 펼쳐 보더라구요~~~



책을 펼치면 겁쟁이 다람쥐의 경고해서

자기전 침대밑을 살펴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저희집은 따로 침대가 없거든요~~

그래서 볼필요 없겠네 하던 아드님이라죠~ㅋㅋ

절대 혼자잘수 없는 겁쟁이 다람쥐는 한밤중 무서운 꿈을 꾸는것보다 차라리 깨어 있은게 낫다고 생각해요

겁쟁이 다람쥐가 꿈속에 나타날까 무서워하는 것들에는

유령/ 뿔하나 달린 유니콘/ 나쁜 용/ 못된 요정/ 흡혈박쥐/ 물방울무늬 도깨비가 있어요

겁쟁이 다람쥐는 밤새 바쁘게 움직이며 깨어 있기로하고

밤새 해야할일을 정해놓고 며칠을 잠을 자지 않아요

잠을 안자서 힘든점이 있어요

기운이 없고 화가 자주 나고 몸이 말을 드지 않고 자꾸 까먹고 눈이 감기고 헛것이 보이고 헷갈려요

쓰러질듯 피곤한 다람쥐에게 무서운 글이 발견되었지요

별자리 운세에서 한밤중에 꾼 꿈이 현실로 나타날 거래요

꿈이 현실로 나타나기 전에 겁쟁이 다람쥐는 무선울 꿈을 물리치려고

환한 조명/ 컵케이크/ 바나나껍질/ 소화기/ 안전고깔/ 선풍기/ 곰인형/ 문고리 표지판/ 베개와 담요/ 설탕시럼을 준비하고

무서운꿈을 물리칠 계획표를 짜요

겁쟁이 다람쥐가 계획표대로 준비를 마치고 조명을 탁 켜자

배고픈 침입자들이 나타났어요 계획에 없던거였는데~~^^:

당황한 다람쥐는 자기가 준비해놓았던 재료들에 넘어지고 걸리고 하다가

죽은척을 해요

그러다 잠이 들어버린 겁쟁이 다람쥐 여덟시간이 지난뒤 잠에서 깨어났어요

밤에 잘자서 좋은점

힘이 넘치고 행복하고 운동 신경이 좋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평온해지고 똑똑해지네요

그리고 잠을 푹잔 다람쥐는 명쾌하게 생각할수가 있었어요

무서운 꿈은 상상일뿐이고 밤에도 무서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요

잘자고 일어난 다람쥐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싹 치우고 별자리 운세보다 믿을만한 새로운걸 갖다 놓았어요

바로 행운의 과자였다지요~^^





겁쟁이 다람쥐의 무서운 꿈을 이겨내기위한

여러 묘책과~~~ 잠을 푹자고 깨어나

상상일뿐이란 깨달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참 귀엽네요

윤석군 혼자서도 책을 참 잘보아요!!

웬지 자기와 앞으로 관련된 일일지 모른단 생각을 해서일까요?ㅋㅋㅋ

책을 보면서 윤석군은~~~ 다람쥐가 꿈에 나올까 무서워하는 것들에

유령이나 유니콘을 보면서 무섭지 않고 웃기다고 하네요

그리고 잠을 안자서 힘든점이 나오는 책페이지에선 몸이 말을 듣지 않음 그림에

다람쥐 얼굴에 나뭇잎이 있는게 재미있다고 보면서 가리키며 마구 웃어요~~~ㅋㅋㅋ

책을 보면서 잠을 못잤을때 잠을 잘 잤을때

기분이나 몸의 상태등에 대해선 잘 알았을거네요

그리고 무서운 괴물등은 상상일뿐이고 현실이 아니구요~~^^

윤석군이~~ 이 책을 볼때마다 엄마에게 읽어주는 글이랍니다~

책의 뒷표지의 문구예요~~~

아이들을 혼자 재울때 아이들 특성과 주의할점과 도움이될만한 이야기랍니다



이 문구를 마구 읽어줘요 아들이~

엄마~ 이거 봐봐~~~ 이러면서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아이 혼자 재우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는 그 글이 맘에 와닿나봐요

자기를 혼자 재우는건 아직은 쉬운게 아니란 뜻일까요?ㅋㅋ

암튼 이 글을 끝까지 엄마랑 같이 보고나서 저랑 약속을 했지요~~~

제가 나중에 윤석이 혼자 자기 연습 들어갈때는 글속에 나오는대로

이쁜 등을 하나 사다가 한쪽에 밝게 켜주고~~

방문을 꼭 닫지 않고 조금 열어두어서 무섭지 않게 해주겟다고

그랬더니 흔쾌히 수락을 하더라구요~~~

내년쯤엔 제대로 혼자 재워보기 들어가보려하는데 과연 아드님이 제가 이대로 해주었을때

혼자서 잘 자줄런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참~~ 울 윤석군의 어록이 있어요

꼬마버스 타요라는 자동차책이 있는데 그 책 마지막에 "좋은꿈꾸세요" 라는 문구가 나와요

그책을 읽고나서~ 윤석군이 처음으로 혼자잔날 이책의 뒷표지를 가져와 또 엄마에게 강조하듯 저에게 읽어주는데

"엄마 저기(타요책) 마지막에 "좋은꿈꾸세요" 나오잖아 그건 정상이 아니야~~~~"이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제가 왜냐고 물으니

"이거봐~~"하면서 가리키는 문구

뒤표지 글의 4-5줄에 아이들이 가끔씩 무서운꿈을 꾸는게 정상입니다~라는 문구를 가리키며

"봐봐~~ 무서운 꿈을 꾸는게 정상이라잖아~" 그러는겁니다

헐~ㅜㅜ 무서운 꿈을 꾸는게 정상이라고 나와있어서 좋은꿈꾸세요는 정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암튼 정상 비정상이란 말을 이렇게 같다가 붙여쓸 줄이야~~^^:

암튼 다시 입아프게 설명해주었죠~~ 좋은꿈 꾸세요도 정상이란것을~



암튼~~~ 요근래와서 책내용도 내용이지만

책뒤표지를 참 유심히 자꾸 저에게 강조를 해주며 읽는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걸까요?^^

요즘 아드님 한두번씩 스스로 잘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