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이 7 - 완결
시무라 타카코 지음 / 세주문화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정말 알수없는 만화입니다. 주인공들의 행동패턴을 비롯해서 스토리 흐름 등... 어느 하나 이해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완결편까지 보고 과연 이 만화가 작가의 처음 의도대로 흘렀는지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나아가 작가와 만화 캐릭터간의 일대일 대화... 독자를 배려하지않은 만화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매니아층에서는 어필될지는 모르겠으나, 결코 좋은 만화라고할수는 없군요. 무엇이든(문학, 만화 등) 함께 공유함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탄탄하지않은 캐릭터 설정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이 가히 볼만하군요. 또한 캐릭터 방치도 상당합니다. 활용도 제대로 못했군요. 덧붙여 심리에 있어서도 작가자신만이 알만한 묘사를 함으로써, 더더욱 알 수없는 만화가 되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패턴이 요즘 일본에서 어필되고 있는 것인지.. 제가 그 패턴에 익숙해지지않아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다지 추천하고싶은 만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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