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ㅣ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2
조신영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요즘 사람들은 남의 얘기를 듣는 것보다 내 얘기를 늘어놓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저 또한 남의얘기를 듣기보다 내 말만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이토벤이 저와같은 셀러리 맨이라서 더 공감이 같고 마지막 부분 아들이 한줄 끊어진 바이올린으로 멋지게 연주를 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읽고 아내에게 읽으라고 책을 주었는데 아내 또한 저와같은 느낌을 받고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얘기를 더 들어주는 가족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어서 배려도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