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아무것도 몰라 내책꽂이
엘렌 꾸뛰리에 지음, 김유진 옮김, 오은하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언니는 아무것도 몰라  

엘렌 꾸뛰리에 글  / 오은하 그림  /  김유진 옮김


 

 

어느날 동생 릴리의 이상한 행동을 발견하고는 동생을 미행하게 되는 니나...

릴리가 토스터와 니나의 방에서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팔고있는걸 보고서는 동생에게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미행을 한답니다.

릴리를 미행하던 니나는 같은반 친구가 무서운 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것을 지켜보고서는

릴리도 친구처럼 무서운 언니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무서운 언니들에게서 릴리를 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릴리는 언니의 생일선물에 줄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한거였지요.

니나가 좋아하는 운동화를 마련하기 위해 비밀스럽게 돈을 모으고 있었던것이지요.

 

니나의 관점에서 보면 릴리는 정말 수상한것이 많고 의문점 투성이인 행동들을 하고 다니지요.

그런 릴리를 미행을 하면서 혹시나 동생에게 어떤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는 언니 니나의 마음이 너무나 따스하게 느껴졌었답니다.

 

형제자매들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주고 서로에게 든든한 조언자가 되기도 하는동시에

경쟁자가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울집 아이들도 연년생이라서 인지 별일 아닌일로 막 싸우고 금새

풀어져서는 함께 놀기도 하고 언니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일을 동생은 달리

받아들이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서 속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야기의 마지막은 언니를 위한 깜짝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동생의 따스한 마음이었다지요.

책을 읽는내내 정말 릴리에겐 무슨일이 있는건지 궁금해지고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재미있게 읽어내려갈수가 있었던거 같아요

언니를 생각하는 동생의 예쁜 마음에 감동을 하고 웃으면서 책을 덮었답니다.

 

오늘도 울집 두 딸은 서로 별일 아닌 일로 토라지고 서운해 하고 다투기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 둘째... 언니의 고마운 마음을 알까요?

늦게 밥을 먹는 동생을 기다려주고 멀리 돌아가면서 교실까지 데려다 주고 점심시간이

지나면 챙겨봐주고... 그런 언니의 마음을 둘째도 언젠가는 알게되겠지요.

 

둘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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