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학년이 되는 아이와 3학년이 되는 아이를 위해 한국사 공부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서 한국사 편지 세트를 구매했어요. 기초지식을 다양하게 쌓아주어야 하는 사회과목 준비없이 배우게 되면서 1학기때 고생을 많이 하고 부랴부랴 챙겨주어 2학기떄는 내내 100점을 맞았답니다. 5학년이 되며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서 선택한 한국사편지 더 잘 활용할수있게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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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 팔아요 - 제3회 말라가 아동문학상 수상작 독깨비 (책콩 어린이) 28
페드로 마냐스 로메로 지음, 히메나 마이에르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책과콩나무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쁜말 팔아요.

 

 
 
 

나쁜 말 팔아요는 주인공인 아만다가 아홉 벌째 생일날 사게 된 인형을 통해 알게 된 나쁜 말을

학교에서 악명 높은 장난꾸러기 빌리쿠퍼에게 하면서 나쁜 말의 마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되고

나쁜말은 어른들의 관심을 끌수도 있고, 누구든지 듣기만 하면 자신을 다른 눈으로 보게 만드는

나쁜말을 친구들에게 팔다가 문제아반에 가게 되고 문제아인줄만 알았던 빌리쿠퍼가 알고보면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아만다는 나쁜 말을 통해 말의 힘에 대해

한발 더 나아가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선택을 할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책 제목일 것이다.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나쁜 말을 판다는 것일까? 하는 궁금함이 앞섰었다.

 

한창 사춘기에 들어선 딸아이들이 안쓰던 말을 쓰고 그 뜻도 모르면서

유행어처럼 따라 말하기 시작하면서 딸아이들에게 "그런말은 나쁜 말이야 쓰면 안돼." 하고 말하며

때론 혼내키기도 했었고 때로는 어디에서 저런 말을 듣고서 상황에도 상관없이 마구 마구

써대는 것인지... 내 아이가 삐뚤게만 가는것 같아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내아이 또래 아이들 하는 대화를 들어보니 친구들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툭 툭 내뱉듯이 사용하는것을 보고서 걱정이되기 시작하더군요.

 

 제아이에게 그런 말을 어디에서 배웠느냐고 물어보니 때로는 텔레비젼에서 

 때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며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하나 둘씩 들어서 알게된 말들... 왜... 좋은 말보다 나쁜말이 더 입에 착착 감기고

귀에 쏙 들어오는것인지...ㅠㅠ

자신들이 하는 말이 어떤 뜻을 담고 있는 말인지 알기나 하는지 답답해오더군요.

 

한번은 저도 아만다처럼 사전을 펼쳐 놓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답니다.

평소에 늘상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있었는데 제겐 너무나 거슬리는 말이었어요.

 

욕은 아닌데 상황에 따라서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그런 말을 저에게까지

쓰더군요... 몇번을 그냥 지켜보다가 안되겠어서 국어사전을 펼쳐놓고 아이가 사용했던

단어에 대해서 찾아보게 했었지요.

아이가 알고있는 단어의 의미와 많이 다름을 알고서는 놀래하면서 엄마가 자신이 쓰는 말을듣고

왜 그렇게 뭐라고 했는지 쓰지 말라고했는지를 알고난 지금은 쓰지 않게 되었죠.

단어가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한다면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단어이지만 그 단어가 상황에 따라서는

 때로는 듣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고 나쁜 말이 될수도 있다는걸 이야기 해주고요

 책에서 나온것처럼 인격을 보여주는 말의 힘이 어떤것인지를느끼게 되고 사람들과 대화할때

한번은 다시 생각하고 말을 할수있기를 자신이 하는 말이 어떤 말인지는 제대로 알면서

사용하게 되기를 빌어요

책을 읽고나서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일이 더 많아졌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말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잘 깨닫고 바르게 사용할수있게 되기를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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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꽃 2 - 완결 뱀파이어 시리즈
신지은 지음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얼른 받아보았으면 좋겠네요 영풍문고에 딸아이랑 갔다가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1편을 사주었답니다. 딸래미가 9살이라서 아직 읽기에 버겁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내용도 많아서 설마 다 보겠어? 했는데 ...... 사가지고온 그날 앉아서 단숨에 읽어 버리더군요. 작가님 팬이 되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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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커지108가지 이야기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것은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남게 하는거인거 같아요.

요즘같이 아이가 자신의 주장이 뚜렷해지고 몸이 성장하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서 상황에 따라서 조언이 필요할때나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거나 힘과 용기가 필요할때 부모인 저에게도 조언을 해주는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딱 필요하던 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어릴 때 받은 상처들이 청소년기, 청년기로 이어져 장년에까지 이르고 심한 경우에는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그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하며 그런 상처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를 괴롭게 만들기도 하기에

아이들이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사람인지를 알게 하고 자기 삶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어

어려움들을 극복할수있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하여 편찬되었다는 우리 아이의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는

역사적 인물들의 교훈적인 삶의 태도들을 주제에 맞게 엮어 있답니다.

 

책은 크게 두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다시 다섯개의 제목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첫째장은 나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동서양의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다양학 실려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랄수있게

도와줄수가 있게 되어 있어서 좋네요.

둘째장은 가족, 학교, 사회, 국가 및 전 세계 속에서의 나의 위치를 이해하고

 조화롭게 사는데 도움이 되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주제들이 마치 아이가 다짐을 하는듯이 쓰여져 있지요...

큰아이가 요즘 별일 아닌 일에 짜증을 많이 내고 화도 많이 내고 자신이 잘하는 일에는 의욕적인데 반해

잘못하는 일이 있을때는 많이 속상해 하면서 자신을 한심하다고 표현을 했었어요.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부모인 제가 읽어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글귀들이

가득하더군요. 아이의 마음에 용기와 힘이 되고 현명한 지혜를 쌓을수있는  곁에 두고 보면 좋을 책이네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바로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를 믿고 아끼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닥쳐도 쉽게 포기하지 않게 된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사랑하고 아끼게 되길 바래보았답니다.

한권의 책이 한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수도 있다고 하지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커지고 넉넉해질수있게 해주는 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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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세움 K단계 세트 - 전6권 - 6~7세, 친철한 스토리텔링 STEAM 수학 교과서 수학세움 K
박영훈 외 지음, 우지하우스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수학이 스토리테링화로 바뀌어서 미리 미리 준비를 해주어야 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스토리텔링이란 기존의 암기식, 주입식 수학보다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수학으로 수학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원리를 깨닫는 수학을 말하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수학의 개념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수 있게 해줄수있을까?

아이와 함께 수학동화도 읽어보며 좀더 재미있게 함께 활용할수 있는 교재가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만나게 된 수학세움 !!!

 

이번에 만나게된 수학세움은 2013년 새롭게 개정된 최신 교과서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을 나타낸 그림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수학적 개념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줄수가 있게 나왔더군요 !!!

수학세움의 최종 목표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며, 수학세움은 10,000명의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베타테스터로 참여하여 들려준 체험과 조언을 토대로, 교육학적 이론과 수학적 체계를

접목하여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수학세움의 유아 학습 구성은  5~6세를 위한 Prek 단계와 7~8세를 위한 K단계로 되어있어요.

단계마다 6권 구성으로 되어 있고 권마다 Uint1~Unit4 로 구성되어 있네요.

 

수학세움의 unit별 학습 구조는 스토리텔링, 개념세우기, 실력다지기, 사고력 톡톡,수학놀이로 되어있어요.



 

 

아이가 활용해본 수학세움 K-1은 Uint1 20까지 수를 알아요  , Uint2 20까지 순서를 알아요

Uint3 10부터 거꾸로 세어요 Uint4 정해진 만큼 묶어 세기로 되어 있어요.

 

수학의 원리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교재이며 다양한 일상생활과 놀이를 결합해 만들어져있어서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네요.

아이와 좀더 재미있게 수학세움을 아이와 좀더 재미있게 학습할수있게 활용할수있는 팁도 주어서 좋아요.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에게 맞는 속도로 학습하게 도와주는것인거 같아요

매일 매일 아이와 학습할수 있는 양만큼 학습하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어야 학습의 효과도

올라간다는 거에요. 정말 아이와 수학세움을 매일 매일 활용하다 보니 어느날은다른것이 하고 싶은데

수학세움을 하자고 앉혀 놓으면 집중을 못하고 겉돌더군요.

아이가 학습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집중해서 재미있게 학습할수있게 분위기를 맞추어

주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아이와 매일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30분에서 1시간정도를 꾸준히 풀어보게 했었답니다

각 단원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학습목표가 녹아있는 이미지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을

참 재미있어 했어요. 생활속에서 개념을 찾고 문제를 푸는 능력을 키워주고 개념 세우기에서 익힌 수학 개념을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볼수있게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아이 스스로 문제들을 풀어 내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해보며 수학놀이까지 할수있게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만족했답니다.

일러스트로 재미있고, 캐릭터도 재미있으며 단순하지만 분명한 지문과 샘풀 풀이로 스스로 규칙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서 한문제 한문제 풀어내며 지루하지 않게 활용할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2주 정도에 걸쳐서 아이와 함께 한권을 재미있게 풀어보았어요. 

 권마다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상장도 받았답니다. 칭찬과 격려도 많이 많이 해주었고요.

열심히 한권을 다 마치고 상장을 받는 아이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네요~~~!!!

 

 

얼른 2권도 풀고 상장을 받고 싶다고 어깨가 으쓱으쓱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말에요 ~~~!!!

좀더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질수있게 해줄수있는 수학세움과의 만남이 참 즐거웠답니다.

아이와 꾸준히 매일 매일 k단계 6권까지 활용해 주려고요.
스토리텔링수학교재 알아보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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