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원성 글.그림 / 이레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원성 스님이 어떤분이신지 잘 알수 있을것이다. 비록 어른이지만 아기보다더 아기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정말~! 난 시로서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한 책이었다 !또한 그 전에는 시란 그저 딱딱하고 말만 비비 꼬아놓은걸로 알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남의 일기를 엿보는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은게~ 중1~2학년때였던것 같은데*^^* 아직도 한편의 시는 기억이난다. 제목이 똥이었지 어떻게 이런것이 내 몸에서 나왔을까~그런 말이 있었는데 참! 황당하고 친구들끼리 돌려보면서 재미있어했었다. 한때 친구중에는 이 시들이 좋다고 외우며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참!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흥미를 느낄수 있는 또다른 재미가 있다면 시와 꼭 함께 나오는 예쁜 그림들이다.그 그림마다 원성스님의 도장이 찍혀있고~시에 알맞는 그림들이어서 그 시의 감동을 한층 더해준다.마음이 순수해 지고 싶은 분!원성스님에 대해 아시고 싶은 분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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