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다.내 스스로 아니면 남에 의해서든.이럴 땐 숨고 싶다.누구도 나를 알지는 못하는 곳으로 말이다.우린 이럴 때마다어떠한 형식으로 길을 다시 찾으려고 노력한다.그 시간이 얼마나혼란스럽고아프고슬프고고통스러운 운지나만이 느끼고나만이 안다.스스로 자책하지 말고잘하고 있다고잘 이겨내고 있다고스스로를 사랑해야 됨을 우리는 잊으면 안 된다.처음 살아보는 인생이 완벽할 순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