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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얼굴에 혹할까 - 심리학과 뇌 과학이 포착한 얼굴의 강력한 힘
최훈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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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왜냐면 어찌하든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은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외모지상주의는 이슈이기보다는 당연함으로 인식되는 지금이다.

비대면 사회로 접어들면서 코와 입을 마스크로 가리고 우리는 눈으로만 상대방을 읽어내는 마술을 부리며 살고 있다.

첫인상이 좀 쎄다라는 편견속에서 나는 그 부분에 있어서 이젠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내 속에 있는 내면의 모습을 내가 사랑하기에
타인의 의견은 그리 중요시 생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나의 내면은 더욱더 단단해 질 것이고, 더 나은 모습으로 나은 표정으로 내 얼굴은 완성될 것이다.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에 열을 올리는 현시점에서 분명히 얼굴을 나는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부분이기는 하나
나의 가치를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이 얼굴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래본다.

얼굴에 관련된 심리학 책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인 것 같다.
단순히 얼굴에 관한 것만이 아닌 심리학과 뇌 과학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넘 흥미롭게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했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거울을 본다.
내 얼굴속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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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 내 것이 아닌 아이
애슐리 오드레인 지음, 박현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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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성애를 다른 방향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심리 스릴러이다.
자신이 낳았지만 사랑하기 힘든 아이 그리고 사랑할 수 없는 본인의 모습 사이에서
악몽과 같은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삶.
섬뜩할 정도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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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 우리 시대의 복음, 욥기 설교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1
임형택 지음 / 세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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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생 속에서 많은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날까?라고 주저 앉기도 합니다.
그때 마다 나에게 손 내밀어 잡아주심으로 인해 다시 일어날 힘을 얻습니다. 이 죄인을 돌보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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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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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답은 있다.
아는 만큼 그것을 올바르게 지켜 낼 수 있음을 우리는 즉시해야 한다.
기후 위기, 변화에 대해 우리는 정확히 알고 움직여야 할 대전환시기임을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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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상속
김선영 지음 / 다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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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17살 연서.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이 세상 속에 혼자 남겨진 연서가 할머니의 유서를 찾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아생전에 연서과 게임을 좋아하셨던 할머니는 퀴즈 형식으로 연서가 유서를 찾도록 준비해 놓으셨다. 그 과정 속에서 연서는 깨닫기시작한다.

연서가 놓치고 살았던 것들, 할머니께서 왜 이런 과정을 준비하셨는지.그리고 연서가 받은 사랑과 확신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그것으로 세상속으로 혼자 걸어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p.195. 남이 보는 건 중요하지 않아, 결국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훨씬 중요하단다. 마냥 받기만 하려고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받을 줄도 줄 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다. 이제부터는 네가 네 맘에 꼭 드는 꽃으로 피어날길 바란다. ]

내가 보여지는 모습에 익숙한 요즘,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한번 꼽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 책인 것 같다.
나를 놓칠 수 있다는 것, 진정한 내가 된다는 것은 어떤 걸일까?

그 비밀은 나만 아는 진실.
그 진실 속에서 우린 꿈을 꾼다.
그리고 하루 하루 그 꿈을 그린다.
다시 그리기도 하고, 지우기도 하고, 바꿔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고 지나 어떠한 그림으로 펼쳐지지는 모르지만 나는 기대해 본다. 그림이 완성되는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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