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죽였지? 아니면 나는 왜 죽었지?)글쓰기는 필연적으로 선택을 강요받는 일이다. 선택은 곧 포기를 의미하며, 포기는 후회를 동반할 수밖에없다.결국 그는 좀 더 역동적인 느낌이 나는 첫 번째 질문을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