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일거리는 원하지 않아요. 책은 즐거움을 위한 것이잖아요!"놀랍게도 패션에 관한 책은 많지 않았다. 림은 실내디자인과 관련된 책에서 "색채의 배합 · 모양 · 실루엣" 등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림은 책을 버리는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책에 대한 그의 안목은 본드가에 위치한 서점 대쉬우드 북스Dashwood Books와 새그 하버의 카니오 북스Canio‘s Books를 드나들면서 높아졌다. - P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