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를 누가 말려? 1
스즈키 유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접하게 되면 그 다소 독특한 설정에 눈이 쏠린다. 하지만 이내 지루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건지. 작가의 미녀에 대한 질투일까?~~^^ 미녀씨리즈 전문작가. 본인도 미녀인지 궁금한데. 그림채는 여전히 우스꽝스럽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다소 정리가 안되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의 내용에는 적절한 적용인 듯싶다. 한번쯤은 볼지 몰라도 금방 질리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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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의 장미 1 - 새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케다 리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한편의 역사소설로 봐도 무방할 듯. 오스카!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몰아부치게 하였는가? 과연 앙투아네트는 악녀인가? 그 시대의 상황과 사랑이 적절히 조화되어 톱니바퀴처럼 이쁘게 굴러가는 대 서사시이다. 어째서 이케다 리요코는 서양역사에대한 지독한 애정을 갖게 되었는지. 올훼스의 창에서는 러시아 혁명을. 격변하는(시대전환하는) 시기에 그 정점에 서있는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이 작가의 특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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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천재의 인생 도전기는 만화에 등장하는 단골 손님인 것 같다. 그만큼 천재에 대한 경애심과 그들의 비범함이 독자를 끄는 데 효과적이라느 말일 것이다. 이 만화에는 그런 천재가 떼거지로 나오니...참 반은 먹고 들어가나? 물론 현실에선 없을 일이지만,,,만화속에서만 가능한 천재소년들의 락밴드성공기. 다소 진부할지 몰라도 그 속에 묻어나는 웃음과 따뜻함은 무시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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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32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재밋다. 제일 어울리는 말일듯. 빗 속에서 주인공이 울때 나도 울뻔했다. 좀처럼 긴 장편을 읽지 않는 나에게 부담없이 다가온 작품이다. 얼마전 TV를 보니 드라마로도 하던데, 그만큼 재미있다는 예기. 순정만화를 싫어하는 전국의 남성들에게 적극추천한다. TV드라마보단 훨씬낫다. 말도안될 것 같은 사랑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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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15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슬램덩크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던 그가 내 놓은 역작. 처음에는 일본 사무라이만화라는 점이 걸렸으나, 그의 진지한과 역동적인 붓놀림에 항복했다. 그는 사무라이 정신보단, 주인공을 비롯한 인간 개개인의 자기극복을 다루고 있다. 이는 슬램덩크의 주제와도 연결되는 듯 보인다. 인간의지의 위대함과 대비되는 초라한 비굴함으로 크게 나누어지는 주인공과 그 친구. 과연 그들의 끝은 만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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