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벌 1
이현세 / 팀매니아 / 1994년 1월
평점 :
절판


이현세처럼 주제의식 뚜렷한 작가도 드물다.나쁘게보면 삐뚤어진 국수주의이고다르게 보면 지독한 나라사랑이다이 작품은 그 작품세계에 절정에 서있는 작품이 아닌가싶다
람보같은 아니 람보를 능가하는 영웅을 주인으로 하여가상 한일전쟁을 주제로 하여어쩌면 허황되게만 보이는 내용으로한국의 승리를 그리고 있다하지만 그 자료들은 실제의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다소 희망을 가질 수도 있을 듯너무 남성적인 붓체는 좀 거슬리지만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라 칭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 줄리엣 12
에무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꽃미남, 꽃미녀의 총출동. 한국 남자들이 싫어하는 캐릭터에 내용이 아닐까 싶다. 자칫하면 변태만화가 될 수 있는 소재가 명랑한 청춘만화로 다시 태어났다. 이쁜 남자, 이쁜 여자를 보는 재미는 일본만화의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진짜 따지고 보면 유치하고 진부한 설정이지만, 재미있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이런 만화를 왜 보냐고? 그럼 당신은 왜 사무라이에 열광하고 피에 열광하는가? 그보다는 더 이쁘게 더 만화답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과 N의 초상 6 - 완결
타치바나 히구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새로운 작품을 찾던 나에게 독특한 제목으로 나타난 작품. M이 마조히즘을 N이 나르시즘을 의미함은 꿈에도 몰랐다. 다소 거북할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는 상황과 적당한 과장으로 웃음을 유발시킨다. 일본이기에 가능한 주제일까? 나르시즘의 거울방이 최강이었다. 어쩌면 정말 만나사서는 안 될 하지만 만났기에 서로를 더욱 따뜻이 감쌀 수 있엇던 커플의 비정상적인 사랑. 재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녀는 괴로워 1
스즈키 유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정말 코미디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미녀를 누가말려보다 훨씬. 설정 또한 더욱 기발하다. 현대 외모중심주의를 비꼬는 듯한. 과연 주인공은 죄가 있을까? 사회에게 묻고싶다. 콧대 높을 수 없는 미녀. 다른 추녀에게 연민의 정을 보이는 장면. 근데 정말 돈들이면 그러니까 실리콘 이렇게 박으면 미인이 될 수 있는 건가? 실제로는 정말 못 볼 것 같은데. 아무튼 정말 왕 추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젤리 인 더 메리 고 라운드 1 - 모델 데뷔편
안노 모요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같이 정말 통통튀는 작품이다. 꽃미남 꽃미녀들의 뒤섞인 사랑이야기는 너무도 자주 보아온 내용이지만, 이처럼 유쾌하게 다룰줄은...다소 모델에 대한 환상을 심어줄 수도^o^ 마치 신나는 네오펑크음악을 듣는 듯한 짜릿함. 자소 어지러워 보이는 그림채가 더욱 마음에 든다.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작품을 보는 지루함에서 벗어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