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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씽킹 - 잠시 멈추고 제대로 생각하는 법
칼 오너리 지음, 박웅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언발에 오줌 누기

당장의 어설픈 대처는 더욱 큰 불편과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퀵픽스를 대변하는 표현으로 작가는 언발에 오줌 누기를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도입부분에서 통증치료에 임하는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당장의 표면적인 치료에 급급하게 지내다보니 오히려 더욱 오랫동안 고질병이 되어버린 치료로

퀵픽스보다 슬로씽킹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본질적인 문제를 깨닫고 해결할 때 보다 정확하게 해결되는 다양한 사례들

슬로씽킹이 오히려 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금야금 전혀 해결되지 못하는 것보다 차분히 한방 제대로~

다양한 사례들로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을 그어가며 표시를 붙여 다시 또 보고 싶은 곳도 여러 군데

 

읽다가 전혀 다른 직종의 지인에게 소개하게 되었고

그녀는 해외출장길에 읽고 자신에게 너무나 필요한 책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분야에 있든 보다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관심 갖고 있는 IDEO의 사례도 조금 다른 작가의 슬로씽킹 관점에서 바라보니 또다른 이해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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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사고법의 모든 것 -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쓰이는 3가지 아이디에이션 툴
사카이 조 지음, 길주희 옮김, 김동준 감수 / 지식공간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융합시대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생각이 참 많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고, 저 역시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사고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느끼면서

디자인씽킹에 대한 공부를 좀 했었고, 기존의 래터럴씽킹이나 로지컬씽킹을 대체한다고 생각하면서 사고에 대한 혼란이 다소 있었는데,...

이 책은 각자의 사고를 쉽게 설명하면서 상황에 따라 다른 사고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사고가 유연하게 상황에 맞춰지면 아마도 나름의 사고법이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하게 되네요.

 

이 책의 장점은 사고에 대해 사고의 흐름에 맞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가 쉬웠던 것 같아요.

단순히 사고법에 대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이나 대화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측면이라든가 정말 생각지 못한 측면에의 영향을 설명해 줌으로써 사고에 대해 알기 쉬웠던 것 같아요.

또한 목차에 단순히 제목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설며을 부연해줌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애쓰신 것이 좀 특별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사고법에 만족하지 못하셨다면 기존의 사고법에 대해 이해하고 새로워져야하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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