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어드벤처 1 : 정글 속 황금도시 헬로! CT 18
맥스 웨인라이트 지음, 배장열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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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속 황금도시 코딩 어드벤처 1 


  코딩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된 요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 되고 있어요.

코딩교육 의무화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과  교재들을 많이 접할수 있는데요.

 저희 아들도 코딩을 배우며 관심을 보이더군요.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코딩을 배울수 있는

'  코딩 어드벤처 시리즈 ' 를 만나보았어요.

 어린이들이 직접  컴퓨터 언어인 스크래치를 사용해 스프라이트를 디자인하여 만들고

게임배경과 게임방법을 코딩하여 스토리 게임을 완성시킬수 있답니다.

'  코딩 어드벤처 시리즈 ' 는 총 4권으로 

 저는 1권 ' 정글 속 황금도시'편을 아들과 함께 해보았어요.

 

 블록 사용하는법, 그리기 영역 사용하는 법을 자세히 배워보며

 스크래치를 시작할수 있어요

 https://scratch.mit.edu/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작하기를 클릭후 스크래치를 사용해 봅니다.


 

 

탐험대장 마리아와 함께 흥미진진한 정글 코딩 모험을 떠나요.

열기구를 고쳐 하늘 위로 올라가며 박쥐와 아나콘다를 피해 황금 피라미드에 도착해야만해요.

마리아가 황금 동전을 가지고 황금 미로 속을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 코딩 게임으로 아이들이 아주 흥미로워하며 스크래치를 배워볼수 있어요

 시작하기 전, 탐험가의 모습을 '그리기 영역'으로 직접 그려봅니다.

우리 아들이 혼자서 그림을 그리기엔 좀 어려워보여 제가 도움을 주었는데요.

네모, 동그라미, 선 도구를 클릭해 그려 넣으며 색깔도 선택해서 탐험가를 만들어보았어요.

탐험가 스프라이트는 다른 활동에서도 사용함으로 꼭  저장을 해 둡니다.


 

'바구니를 찾아라!'


탐험가 스프라이트를 완성한후 바구니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기 영역을 한 번 해본 아들이 좀 익숙해졌는지 바구니 만들어 넣기는 쉽게 하네요.

이번엔 코드를 직접 짜 보며 실행을 시켜보았어요.

필요한 블록들을 끌어다가 연결시켜 탐험가의 위치를 설정하고 크기도 반으로 줄이며

말하기 풍선도 넣어봅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것을 해 본 기억이 있어서인지 동작, 제어,형태 블록들을  곧잘 연결시키네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게임으로 코딩을 차근차근 배울수 있는데요

 스프라이트 만들기, 좌표 찾기, 방향키로 움직이기, 장애물 피하기 등을 코딩하면서  진행이 되고있어요.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네요.

 탐험가의 모험이 계속되며 더욱 다양한 코드를 만들어볼수가 있어요

 

 

 

탐험가와 바구니를  만들어 실행을 시키기까지 몇 번이나 수정했나 몰라요.

 

 

 

 

 

​처음에 뭘 잘못 했는지 몰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하나씩 고쳐보기도 했는데요.

아직은 저의 도움이 필요할듯 싶어요. 조금씩 진행해나가며 서서히 코딩을 익혀봐야겠어요.

이번 기회로 복잡한 알고리즘을 게임을 통해 이해하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도 해볼수 있었어요.

 

 

코딩에 대해 잘 모르던 아들이 재미난 스토리 코딩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울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자신이 만든 하나의 스토리가  실행이 되는 것을 보며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낄수 있었답니다.

흥미진진한 정글 속 탐험으로 더욱 재미나게 코딩을하며 좀 더 나아가

 나만의 코드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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