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이름과 표지부터가 아련한 기억과 추억속으로 이끄는 군요...동생이 사온걸 우연히 훑어 보다가 다 읽어 버렸습니다...한번 읽고 나니 뭔가 아쉽고 안타까워...한 번 더읽었습니다...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와 아름다운 그림들 그리고 누구나 유년시절 겪었을 만한 풋풋한 사랑이야기부터 가슴 따뜻해 지는 이야기까지... 특히 스티비원더의 단 15분 만이라도 사랑하는 딸을 볼수있다면...코끝이 찡해지더군요...^^;또 이제는 행복해지기위해 하루하루 고달프기보다는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는 작가의 말에도감명받았습니다...이 책은 아이들이나 청소년들 보다는 대학생들이나 정신없고 매마른 일상속의 직장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읽어보시고 주위 분들에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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