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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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힐링이 된 책.

 

이 책은 큰 위로가 되었다. 위로를 기대하며 읽은 책이기도 하지만..

이 책의 영문판 제목은 Nobody can hurt me without my permission.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는 나에게 상처줄 수 없다.

상처의 허락은 상처 준사람이 아니고 내 자신이였다.

 

 나는 다른사람들의 말에는 특별히 상처받지 않지만 그보다는 다른사람의 기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이 책에서 말하듯 모든 잘못을 나에게 돌려 스스로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어느덧 No 에도 Yes 를 하다보니 스스로 힘들어지고 상처받게 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괜찮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 너가 지고갈 문제가 아니다. 상처받지 말자' 며 위로하고 상처받지 않는걸 결심하게 해준다.

 

책 내용도 좋았지만 책 표지와  걷 표지 안 하늘색 표지 안쪽 꽃무늬 종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작은 상처도 안고가지 않도록 위로와 새로운 결심을 주는 좋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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