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쓴다

아무도 없는 황무지에 맑은 물이 샘솟고 있어도
아무도 마시러 오지 않으면 언젠가는 말라버립니다.
욕망으로 가득 찬 사람이 무심코 부자가 되면
인색한 탓에 타인을 위해서 쓰지 않고,
자신을 위해서조차 쓰기를 아까워합니다.
쓰이지 않는 돈은,
그 사람이 죽은 뒤 이윽고 말라 없어집니다.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해서도 타인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쓰고
유쾌하게 살아갑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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