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지나치게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자기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거나, 일일이 간섭하는 경우가많다. 따라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를 배려가 아닌 ‘오지랖이 넓은 것으로 여기기 마련이다. 물론 그런 사실을 모르는 당사자는 자신이 관대하고 착한 사람이라고생각한다. 바로 이것이 문제다. 그러면서 무의식적으로는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을 듣기 바란다. 만약 그런 피드백이 오지 않으면 상대방이 자신을 싫어하고, 자기가 들인 정성만큼 돌려주지 않는다는 문제로 힘들어한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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