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그리고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인간관계 속에서 경험을 축적해나갈 필요가 있다. 흔히 이유 없이 좋거나 이유 없이 싫은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즉, 자신이 지나온 과거의 경험과 그로 인해 형성된 가치관이 누군가와의 관계에조차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하는 모든 경험이 모여 나를 이룬다는 생각으로,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