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 마을 은나팔 그림책
토르벤 쿨만 글.그림, 김경연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두더지 마을은 아주 자연스런 마을이다. 근데 한 두더지가 오면서 이 마을은 바뀐다. 그 두더지는 이 마을을 보고 바뀐다. 그는 아주 여기를 바꾸었다. 사람들은 보통 바느질이나 자면서 하루를 보냈다. 근데 이두더지가 오면서 이마을은 달라졌다. 발전을 해서 채굴을 하면서 이 마을은 발전했다. 열차가 들어서고 그리고 썰렁하던 마을은 온통 자동차로 북적였다. 그래서 교통난과 정체가 많았다. 그리고 여러곳에서 민원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마을에는 풀 하나 찾아보기 힘들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무모한 발전은 결국 환경 파괴를 불러온다는 걸 알았다.

사회 시간에 배운 섬 나라 나우루가 생각났다. 인광석을 마구마구 파내어다가 결국 망한 나라로 낙인을 찍히고 세계에서 잘사는 나라 2위에서 거의 꼴찌로 떨어지었다. 그리고 아마존도 지금 환경파괴가 계속 되고 있다. 이 순간에도 환경파괴는 계속되고 있다. 나는 발전보다는 환경을 보존하면서 발전하면 좋겠다.

나는 그 그림이 뜻하는 것이 너무 슬피고 외롭게 느끼어 졌다. 그 풀 하나만 서 있고 나머진 황폐하게 있는 곳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 풀하나에는 철조망이 쳐져있었다. 나는 그게 보기 싫었다.

환경파괴는 나에게는 너무 끔찍했다. 그 모습이 나는 내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다.

나 에게는 그 것이 너무 슬펐다 .제발 환경이 파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 이모와 로마를 가다 마녀 이모와 가다 시리즈
조성자 지음, 이영림 그림 / 현암사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속칭으로 부른다. 근데 나는 2016년 겨울에 해외여행으로 유럽을 가서 여러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 마음에 든 곳은 콜로세움이다.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검투장인데 근데 거기서 검투사와 동물 등수 많은 사람과 동물이 수용되어 있다. 그리고 계급에 따라 가는 층도 달랐는데 1층은 귀족이나 왕족이 앉았고 2층은 중간계층이다. 3, 4층은 평민이 앉는 곳이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거의 로마의 신분차이를 거의 볼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에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매우 검소하였다. 그리고 황제가 된 뒤에는 궁전에서 안 살고 집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살았다. 나는 그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정말 검소하고 정말 좋으신 분일 것 같았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미켈란젤로, 그의 작품을 보고 나니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나는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이 정말 멋있었다. 그 구석에는 라파엘로가 숨어있다.

나는 로마가 정말 멋있고 아주 좋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로마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보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직 늦지 않았어요! - 착한 에너지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생태 환경 동화
김해등 외 지음, 이유진 감수 / 휴먼어린이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1년 3월 일본 지진해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원자력발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지요.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적은 우라늄으로 많은 양의 전기를 얻을 수 있는
원자력발전을 고효율 에너지로 많이들 알고 있었어요.
하긴 지금 이 책을 읽기 전 저 역시 원자력발전에 대해 사고가 나면 위험할 뿐이지
편리하고 효율적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펼치고 추천의 글만 읽어도
이 생각은 바로 틀렸다는 걸 알게 됩니다.

고작 30-40년 동안 원자력 발전을 하기 위해 짓는데 10년 해체하는 데에 10년
그 이후에는 원자력발전소에서 해마다 나오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보관하는데에 짧게는 200-300년
심하게는 10만년 가까이 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3만년 전 지구에 살았다는데
과연 10만년은 얼마나 긴 시간일지.....
우리가 지금 잠시 편하기 위해 자그만치 10만년 동안 우리의 후손들은
방사능이 세어나지 않을까... 사고가 있지 않을까 조마조마해야하고
또 알게 모르게 세어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기형의 동식물이 나타나고 사람들 역시 여러 기형적 질병에 시달리겠지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는 이와 같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이 갖는 위험과 문제점을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여섯 개의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걸 우리 인간들보다 먼저 알아채는 것이 있지요...

바로 자연에 사는 작은 동물들입니다.

첫 이야기에는 두꺼비 닷발이가 등장해요.

닷발이는 환경오염.. 특히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다섯개의 발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런 기형때문에 두껍신에게 지내는 제에서 조차 제외되지요.

동주 역시 몸이 아파 친구가 없는 아이에요.

그래서 닷발이에게 마음을 주고 친구가 되지요. 그리고 동주는 닷발이를 자기가 사는 집에 초대합니다.

하지만

닷발이는 동주네 집에 가지 못해요.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이 곳에 지진해일이 일어나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원전을 세우지만

결국 그 원전으로 인해 우리는 가족, 친구 그리고 삶의 터전 모두를 잃게 되지요..

실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이 위치한 곳에 살던 사람들과

러시아 체르노빌 사고로 인해 몇 십년이 지나도록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

이런 비극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에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은 아무도 못할거에요.

우리 나라는 이미 전력의 30프로 이상을 원자력 발전소를 통해 얻고 있고

2024년까지 완공예정인 몇 기의 발전소가 추가되면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자력 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된다고 해요.

그 중 오래된 고리 원전은 이미 그 수명이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연한을 연장하고자 하는 움직임까지 있다고 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도 결코 원자력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끄고 자자>에 나오는 아빠처럼 후쿠시마 원전에 근무하던 분들이

원전에 이상이 생기자 다시 발전소로 들어갔다가 피폭되어

목숨을 잃거나 심하게 부상을 입어 가족과 영영 만날 수 없게 되는 비극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뿐 만 아니에요.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등이 굽은 고등어들이 떼로 발견되고

멀리 떨어진 도쿄에서도 방사능에 오염된 농산물이 나오는 것과 같이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에요.

<아기염소 별님이> 이야기에 나오는 별님이처럼 몇 십년 전에 있었던

원전 사고로 인해 원인 모를 기형으로 태어나는 생명들..

시름시름 불치병에 걸리는 사람들...

그 누구도 본인의 잘못으로 이렇게 되지는 않았겠지요.

 

지금 당장 내가 사용하는 이 컴퓨터, 티비, 에어컨 그리고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공장의 기계들...

과연 이것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우리는 편리함이 행복을 가져다줄것으로 수십년 동안 착각하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이 과연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을까요?

당장 우리 가족만 해도 저는 환절기 비염에

아들 쭈니는 비염과 피부 알러지에 고생하고 있어요.

하지만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도시에서 벗어나 공기좋은 시골에서 며칠 지내보면

몸이 벌써 상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바로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자연에너지마을에 놀러오세요> 이야기 속 미래지움 마을은 모든 것이 인공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편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마을이에요.

이 곳에는 똥냄새도 매연도 없어요.

모두 인공으로 해결하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살고 싶어하고 대기를 하지만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이름 모를 질병에 시달리면서 결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반면 청정마을은 소똥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고

아이들이 자전거 패달을 밟아 필요한 전기를 만드는 등

조금은 불편하지만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자연에서 노력해 얻어 사는 마을이에요.

조금은 불편하고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이 마을에서는 모두가 삶에 만족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난 문장이 있어요.

편리함은 잠시 접어두고 행복을 위해 불편과 손잡으면 좋겠다~~

이와 같은 생각들이 하나 둘 모였을 때

그리고 하나 둘 실천을 했을 때

지금 우리 뿐 아니라 후손들 역시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잠시 나의 편리함 때문에 나의 후손이 몇십만년 동안 원자력 쓰레기를 떠 안고 살게 할 수는 없겠지요..

다른 여러 권의 생태환경동화를 읽어보았지만

이 책은 어른인 저 역시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나의 생활을 반성하게 해주었어요.

무엇보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내가 해야 할 일도 확실히 알게 해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 전쟁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김홍선 지음, 조한욱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5학년 쭈니는 2학기 사회를 엄청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는데요~

바로 5학년 2학기 사회부터 우리 나라의 역사를 다루기 때문이에요..

달라진 교육과정으로 인해 5학년 2학기와 6학년 1학기에 걸쳐 우리 역사를 사회교과에서 집중 이수하게 되었어요.

사실 쭈니는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역사 박사로 통해요~~

2학년 때부터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생활사, 삼국유사사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역사 전집도 몇 질 읽고

단행본들도 거의 접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지난 겨울에 한국사능력시험 4급에 합격도 하고 말이죠~~

line_characters_in_love-6

그런데 이런 쭈니가 처음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남자 아이들이 그렇듯이 전쟁 이야기가 그 시작이었어요.

쭈니가 6살 즈음인가

지금 삼둥이 아버지가 주몽으로 나왔던 드라마 주몽을 시작으로 선덕여왕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그 후 K본부의 대하역사사극을 빼놓지 않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도 특히나 전쟁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가 넋을 잃고 봐요...

요새는 세계사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그 분야 책도 준비해주고 있는데요.

세계사에서 쭈니가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 역시 2차 세계대전이에요.

히틀러를 비롯하여 2차 세계대전 이야기를 읽고 찾아보면서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역사와 관계 등에 대해

관심을 갖더라구요~~

이렇듯 요새 아이들은 우리가 어려서 공부하던 방법으로 한국사나 세계사를 공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가지를 치면서 찾아가면서 공부하는 것~

바로 주제중심통합학습이지요~~

책을 읽을 때에도 관련 도서를 엮어서 읽는 것이 좋은데

매번 이렇게 하는 것은 좀 힘든 일이기도 해요...

그런 점에서 제가 주변 엄마들에게 강추하는 책이 바로 스토리버스 공부튠이에요~~

스토리버스맘으로 활동하면서 이번에 읽은 책은 쭈니가 너무나 좋아하는 주제

바로 <전쟁>입니다.

우선 전쟁이라하면 무기를 생각하기 쉽지요~

처음 나온 주제는 무기입니다.

무기의 발달과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만화를 살펴보고

학습정보로

오래전에 사용한 무기들 / 현대 무기와 과학기술 / 아인슈타인과 뜻하지 않은 무기

이렇게 세 가지 학습정보로 주제 정리 및 심화가 가능하네요~

전쟁 무기와 관련하여 과학, 사회(역사) 그리고 인물까지 연계해서 알아볼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두 번째 주제에서는 전쟁의 다양한 원인으로

이제껏 역사에서 일어난 전쟁들을 살피면서 그 원인을 살펴보았어요.

세계사에서 보면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가장 많았겠지요~

알렉산드로스 대왕, 오스만제국은 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는 넓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치르지요.

그리고 십자군전쟁과 30년 전쟁과 같이 종교적인 문제로 일어난 전쟁과

프랑스 잔다르크로 유명한 백년전쟁은 왕위계승문제로 일어난 전쟁이에요.

이렇게 전쟁의 원인을 살피면서

세계의 여러 인물 이야기도 살피고 종교의 발달과정 그리고 영토의 위치까지~

전쟁이라는 주제로 알아볼 수 있는 내용 들이 무궁무진하네요~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전쟁>편에서 쭈니가 가장 흥미있게 본 내용은 바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명장들의 이야기에요...

그 중에서도 바로 임진왜란의 이순신장군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전쟁>에 나오는 이순신장군의 내용과 다른 책에 있는 내용을 참고해서

이순신장군 북아트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방학과제로 제출까지~~

즐겁게 스토리버스 책을 읽고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앎의 정도가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8가지 주제로 구성된 스토리~~ 어느 하나 재미없는 것이 없었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전쟁>

이 책과 관련해서 마침 좋은 전시까지 서울에서 진행중이더라구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 <징비록>을 지금 전시중이에요..

얼마전 종영한 K본부 역사극 <징비록>도 재미있게 봤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유성룡이 착용한 갑옷과 무기도 보고

임진왜란의 교훈을 가로 새긴 징비록까지~~

이번 전시는 꼭 가서 보려고 합니다.

http://nfm.go.kr/Display/disIng_view.nfm?seq=6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 건축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김홍선 외 지음, 임지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 인트로를 먼저 살펴봤어요.

궁전과 건축예술 / 신과 종교 그리고 건축 / 교류의 상징 다리 / 건축과 예술

이렇게 4가지 인트로에서는 사회, 실과, 미술, 과학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건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주고 있네요..

4가지 주제가 모두 쭈니가 너무나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주제들이라

이번 책은 몇번을 반복해서 보는 것 같아요..

뿐 만 아니라 다른 책을 읽다가도 꺼내 읽게 되더라구요~~

건축이라는 주제를 집과 건축, 건축 기법과 같은 정보로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전통 가옥들과 전통 문화와의 관계 / 궁전 건축에서는 권력의 역사(세계사)

그리고 아시아의 궁궐을 살펴보면서 왕실문화를 알아보고

교회 건축과 종교문화, 마천루 건설에서는 현대 건축 공법까지 알아보면서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초등 교과 연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는

이렇게 인트로만 봐도 어떻게 초등학교 교과 연계가 이뤄지는지 한 눈에 보이는데요..

아이는 만화를 좋아하는지라

뒤에 나오는 옴니버스 만화에 더 관심이 있답니다.

8개의 옴니버스 만화는 각 소주제별로 8가지 캐릭터가 펼쳐내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두비와 토토리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집을 주제로 다루고 있어요.

다양한 집의 모양과 집의 구조와 재료 그리고 옛날의 집을

재미난 만화 스토리 속에서 알아봤어요.

건조기후의 흙집 / 스텝기후의 게르 / 열대기후의 수상가옥 / 온대기후의 초가집 / 냉대기후의 통나무집

그리고 온대기후의 지중해식 집까지

이렇게 다양한 집에 대해 재미난 만화스토리로 이야기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초등 사회에서 이것을 학습으로만 공부한다면 참 지루하고 재미없을텐데 말이에요..

만화로 읽고 또 학습정보 코너에서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시각적 학습 효과도 높여주고~

사회, 과학, 국어, 음악, 미술 등 융합형 구성으로

소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학습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이 부분을 읽고 쭈니와 함께 퀴즈도 내보고 내용을 정리해봤답니다.

 

8개의 옴니버스 만화 중 '마법의 엘리베이터'는 아시아의 궁궐을 다룬 만화에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대표적 법궁, 경복궁~

그 안에는 근정전, 교태전, 수정전 등의 전각과 경회루까지...

아름다운 건축물이 참 많지요..

만화를 보고나서 이렇게 실사로 학습정리까지 해봤어요.

경복궁의 구조를 살펴보면서 역사와 문화 교과연계학습을 해보고요.

경회루는 연못위에 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누각이라고 하네요.

경회루를 살펴보면 이 안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까지 찾을 수 있네요~~

경복궁 사진을 보고 있자니 경복궁 가고 싶대요~~

8월엔 경복궁 야간개장도 있는데~ 벌써 인터넷 사전예매는 매진이라지요;;

부지런해야 이런 구경도 한다는거죠~~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근처에 숙박 잡아놓고 하루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꼭 도전해볼래요^^

 

여름방학을 맞은 쭈니와 함께 집에서 주로 하는 일은 하루종일 책을 읽는 거에요~

그 중에 스토리버스는 매일 한번씩은 꼭 읽는 것 같네요~~

더위를 피해 카페에서도 읽구요^^

오늘은 쭈니와 함께 건축과 관련된 만들기를 해봤어요~

집에 스콜라스 뜯어만드는 세상 키트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수원화성을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멋지게 완성해놓고 책이랑 같이 요롷게 인증샷도 찍어봤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을 읽고 쭈니가 또 하고 싶은 게 하나 더 있다고 해요~

바로 건축과 예술 파트에 나왔던 가우디의 건축을 보는 거라지요~

 

가우디의 건축을 보려면 스페인을 가야할텐데...

어쩌죠...ㅜ.ㅜ

하지만~~

뭐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도 있듯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지금 가우디전이 열리고 있어요..

비록 모형과 사진이지만 가우디의 생과 그의 건축을 볼 수 있는 가우디전~~

쭈니와 함께 체험학습으로 찜!!콩!!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