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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눈이 좋아진다
히비노 사와코.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현영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3월
평점 :
직업상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지낼수밖에 없기 때문에 눈이 침침하고 따가울때 안약 넣는것으로 스스로 처방을 위로하면서 근본적으로 눈의 피로를 풀수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때 이책-"보기만 해도 눈이 좋아진다" 시간과공간사 발행, 김현영 옮김-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책의 편집은 우선 앞쪽에는 눈의 피로나 근시,노안의 회복을 위한 눈 트레이닝을 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클리닉의 방법을 수록하고 있다.책의 전 파트를 굳이 다 읽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이 책을 옆에 두고 눈이 피로하거나 침침할때 여기에 제시되어 있는 단련방법을 따라해 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보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수 있을것 같다.
책의 뒤쪽으로는 눈의 질환과 연관되어지는 우리 몸의 부위나 눈의 관리, 또는 눈을 좋게하는 운동법이라든지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등을 제시해 주고있다. 그중에 몇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스마트폰의 과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푸는방법으로 휴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기로 스스로에게 다짐하거나,아니면 다른 취미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인터넷 환경에서 벗어나기를 권하고있다. 또한 눈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반영해 주기때문에 눈의 검사를 통하여 연관되어 일어나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개선하는 관리를 꾸준히 하여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눈 트레이닝을 통하여 노안관리를 하기를 권하고 있다. 아마 책 앞쪽의 트레이닝을 계속해 보라는 당부를 하는것 같다.
눈의 여러가지 질환에 대한 설명도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각각의 질환에 대한 자가 진단표를 제시하여 스스로 진단과 예방을 해 볼수 있도록 한것도 이 책을 소중히 다루어야 할 한가지 이유가 될수 있을것이다. 눈의 노화 방지를 위하여 좋은 식재료와 생활 습관을 이야기 해 주는것도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하여 덤으로 얻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