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이 강하지만, 자기 연민이나 자아 비대는 없다. - P7
절망은 내가 참으로 작고 약하고 이기적이고 의심의 여지없이 언젠가는 죽을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 느끼게 되는 견디기 힘든 기분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서 죽고 싶은 것에 가깝다. 배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기분이다. - P28
그가 설령 딱할 정도로 자의식이 지나친 궤변론자였더라도, 그가 결코 하지 않은 것은 자신이 흉측한 인간이 아닌 척 가장하는 것이었다. - P13
글을 쓰기 전에 답해야 할 세 가지 질문이 있다. 왜 쓰는가? 무엇을 쓸 것인가? 누구를 위한 글인가? - P23
엘리는 자신의 공포심이 절대 사라지지 않으리라는 사실과 화해했다. - P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