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가문의 못난이로 늘상 구박만 받고 살와왔던 로잘린은 아버지를 따라 떠났던 뱃길에서
뭔가에 이끌리듯 바다에 빠져 새로운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된다....
인간 세상에서는 늘상 구박덩어리였던 그녀가 수인의 세계에서는 신탁이 내린 황비로 추앙받고
완벽한 사랑을 이루는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는 ^^
처음 접하는 작가님인데 필력이 장난아니십니다....
작품 읽는 내내 두 주인공들의 힘들었던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참으로 먹먹해졌습니다..... 외롭고 초라한 인생이 너무나 당연해서 자신들의 불행을 끌어안고 외면하며 살았던 두 사람이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고 절대적인 존재로 자리잡는 모습이 참으로 절절하게 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