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하는 작가님인데 필력이 장난아니십니다....
작품 읽는 내내 두 주인공들의 힘들었던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참으로 먹먹해졌습니다..... 외롭고 초라한 인생이 너무나 당연해서 자신들의 불행을 끌어안고 외면하며 살았던 두 사람이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고 절대적인 존재로 자리잡는 모습이 참으로 절절하게 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