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미생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9
봄봄 스토리 글,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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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우리집에도 있어요 ^^

억지 스럽지 않은 스토리에

사실적이면서 다양한 사진수록

한눈에 들어오는 인포그래픽으로 그동안 헷갈렸던 정보들을 보기좋게 정리를 해주고 있어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미생물




미생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아주 작은 생물이죠. 이 책에서는 지구의 주인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진만 보면 더럽고 무섭게 보이는 이 미생물들!

울어린이가 첨엔 그닥 흥미없어 한 책인데요, 며칠전 한 티비프로에서 대변이식에 대한걸 보고는 이 미생물책을 끼고 사네요.

의학의 발달로 많고 많은 이식이 있는데 대변이식이라뉘요.

첨엔 저게 뭘까. 드럽다 그러면서 봤는데 보다보니 이 미생물이란게 참 다르게 보이더랍니다.



 

티비프로 보더니 미생물책을 딱 펼치며 아까는 아무생각 없이 넘어갔던 부분인데

이게 다시 보인다며 펼쳐보여주면서 절 가르치더군요. ^^;;;;

만화백과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되요. 아이들이 알아야할 정보들은 다 담고 있으니 말이죠!



 

우리 주변의 미생물의 종류며, 세균과 바이러스가 어떻게 다른지 등등

이 책 곳곳에는 이렇게

평소에 헷갈리던 정보들을 한눈에 딱 들어오도록 하는 이런 구성이 정말 맘에 듭니다.




집에 w의 미생물도 있고, h의 미생물도 있는데요

백과라는 타이틀 답게 미생물에 대한 내용들이 심화되어 있고 정리가 되어있는 느낌이에요. 




이런 이유로 대변이식을 하는 거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티비에서 봤던 내용들을 읊어대는군요.

앎의 즐거움이란 이런거겠지요!



 아주 작은 생물에 지나지 않았던 미생물이 대체에너지가 되고 플라스틱이 된다는 점 또한

이 책에서 알게된 미생물의 또다른 모습이에요.


책 끝에 주인공이 하는 말처럼

미생물의 세계가 정말 신기하구요 공부를 해볼만한 것이란걸 느끼게되었어요.

흥미로운 미생물의 세계.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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