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공감제네라 네렌버그지식의숲 @nexusbooks 이 책은<공감>을 칭송하는 시대의 위선을 드러낸다.저자는 우리가 남의 말에 휘둘리는 이유가 공감하려는 강박때문이라고 말한다.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려 애쓰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 신경을 덜 쓴다. 항상 불편한 감정을 감추고, 다수의 의견에 맞춰 웃는다.이 책은 그런 착한 사람의 연극을 멈추라고 말한다.공감이 진짜 감정이 아니라 평판을 지키기 위한 방패가 되어버린 순간, 공감은 진심이 아닌 <거짓 공감>이 된다.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공감이란 단어의 무게가 달라질 것이다. 진짜 공감은 타인을 위로하는 말솜씨가 아니라, 불편한 진실 앞에서도 침묵하지 않는 용기이므로...불편하지만!?거짓공감이 아닌, 진짜 공감을 해보자.